안경 · 브랜드 리포트

다비치안경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1년약 13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20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다비치안경은 2021년 공시 기준 매출 규모가 큰 대신, 본부에 지급되는 상품 마진과 초기 투자금도 동종 브랜드보다 무거운 구조입니다.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9.9억원이지만 총 초기자금은 4.2억원이고, 차액가맹금은 매출의 6.27%입니다. 매출 수준보다 공급가격과 초기비용의 세부 내역을 먼저 확인해야 사업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34,500.8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98,527.6만 원
2021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279개
2021년 말 기준

매출과 인건비를 함께 보면

매출 규모는 동종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지만, 그 매출이 면허 인력의 시간과 지역 상권에 크게 묶여 있습니다. 2021년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9.9억원이고 전국 월 평균매출은 8,211만원입니다. 평당 연매출은 1,389만원, 평당 월매출은 116만원으로 계산됐지만,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70.9평입니다. 작은 매장이 같은 밀도로 판매한다고 가정한 월 예상매출은 10평 1,158만원, 15평 1,737만원, 20평 2,316만원, 30평 3,474만원입니다. 이는 실제 점포 매출이 아니라 평균 평당 매출을 면적에 곱한 값이므로, 면적만으로 매출을 보장하는 수치로 읽기 어렵습니다.

매출의 크기와 매출의 안정성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최고 지역인 제주 연 평균매출은 16.1억원이고 최저 지역인 경남은 6.8억원이며, 지역 격차는 2.4배입니다. 경남 월 평균매출은 5,673만원으로 전국 월 평균매출보다 낮습니다. 앞에서 본 평당 매출도 실제로는 상권과 면허자의 상담·검사·조제 처리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정 점포가 어느 지역의 매출 구조에 가까운지가 중요합니다.

안경점의 노동 부담은 일반 소매점보다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습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에 따르면 안경사 한 명은 한 개의 안경업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자가 직접 안경사인지, 고용 안경사에게 운영을 맡기는지에 따라 영업 가능 시간과 인건비 구조가 달라지며, 대표자 본인의 노동이 이익으로 보이는지 인건비로 보이는지도 공시 매출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매출에서 상품 원가를 제외한 금액만으로는 실제로 남는 돈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임차료, 안경사와 보조 인력의 인건비, 공과금, 대출이자, 장비 유지비가 추가로 빠지며, 공시에 안경 소매업 단독의 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은 없습니다. 업종 참고(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년 기준)에서 도·소매업 전체의 기업체당 연 매출액은 2.0억원이지만, 안경 단독이 아닌 여러 소매업을 합친 값이므로 다비치안경의 실제 수익성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제 이 매출을 만들기 위해 본부와 시설에 얼마가 묶이는지를 봐야 합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127998,527.6 만 원8,2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027391,050.9 만 원7,58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19261102,076.6 만 원8,50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136110,298.6 만 원9,1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03398,715.4 만 원8,22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1933115,883.6 만 원9,65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12681,466 만 원6,7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02676,921.8 만 원6,41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192687,465.5 만 원7,2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11298,901.7 만 원8,24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01283,414.5 만 원6,95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191198,032.3 만 원8,16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11398,378.3 만 원8,19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01383,378.4 만 원6,94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191296,816.1 만 원8,06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1596,176.7 만 원8,01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0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19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18109,265.1 만 원9,10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0896,266.6 만 원8,02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197111,373.8 만 원9,28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1895,875 만 원7,99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0889,565.9 만 원7,46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19898,755.7 만 원8,23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1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0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19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168104,996.8 만 원8,75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06697,519.8 만 원8,12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1958108,441.8 만 원9,03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19160,136.2 만 원13,34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09146,631.5 만 원12,2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199156,607.9 만 원13,05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11094,894.1 만 원7,90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01083,803.5 만 원6,98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191089,776.2 만 원7,48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112144,537.3 만 원12,04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012129,058.4 만 원10,75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1913144,648.3 만 원12,05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11886,817 만 원7,23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01877,599.8 만 원6,46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191887,308.4 만 원7,27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1770,066.9 만 원5,83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0767,653.2 만 원5,63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19667,414.6 만 원5,61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112102,422.9 만 원8,53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01292,061.8 만 원7,67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1912102,520.1 만 원8,54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12568,079.7 만 원5,67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02660,127.4 만 원5,0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192566,379.2 만 원5,53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18161,244.1 만 원13,43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07111,476 만 원9,29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197118,689.1 만 원9,8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와 시설에 들어가는 돈

높은 매출이 초기 부담을 낮춰 주는 구조는 아닙니다. 총 초기자금은 4.2억원으로, 같은 안경 브랜드 70곳의 비교 기준인 2.6억원보다 무겁습니다. 공시 합계는 3.5억원이지만, 별도로 계산한 총 초기자금은 41,791만원이며 공시 합계 밖 금액은 7,290만원, 전체 초기자금의 17%입니다. 두 금액의 차이는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 등이 빠져 있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이 브랜드의 공시 합계와 실제 초기비용 기준이 다르게 잡혀 있다는 뜻으로 읽어야 합니다.

초기비용의 성격도 서로 다릅니다. 가맹비 2,050만원과 교육비 700만원은 서명하면 본부에 귀속되는 돈으로, 합쳐 2,750만원이며 초기자금의 7%입니다. 인테리어는 7,290만원으로 시설에 묶이는 돈이며 초기자금의 17%입니다.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1.0억원으로 초기자금의 24%입니다. 이 금액은 계약 종료 시 회수할 수 있는 보증금과 달리, 계약기간이 짧아도 그대로 부담으로 남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용도가 드러나지 않는 비용입니다. 기타 비용은 3.2억원으로 초기자금의 76%를 차지합니다. 공시에 이 금액이 하나의 묶음으로 적혀 있으면 장비, 집기, 초도상품, 별도공사, 간판, 인허가 비용 가운데 무엇이 포함됐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업종 참고(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년 기준)에서 도·소매업 전체 기업체당 총 창업비용은 6,400만원이지만, 안경 단독이 아닌 대분류 값이고 다비치안경의 공시 방식과도 다릅니다.

본부가 상품 공급에서 가져가는 돈은 초기비용과 별도로 매출에 따라 움직입니다. 가맹점당 연 차액가맹금은 6,264만원이고 매출 대비 비율은 6.27%입니다. 이 금액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본부 마진이므로 고정 유출에 다시 더하거나 원가를 뺀 뒤 다시 차감해서는 안 됩니다. 앞에서 본 4.2억원의 투자 부담과 이 매출 연동 비용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이 브랜드의 비용 구조를 결정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2,05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70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2,75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31,750.8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7,290 만 원54
공시 합계34,500.8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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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와 고객 접점은 늘고 있나

점포 수는 줄어드는 흐름이 아니라 증가 흐름이지만, 출점 속도가 빠른 브랜드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가맹점 수는 2019년 말 261개, 2020년 말 273개, 2021년 말 279개였습니다. 2021년 신규 출점은 8개였고 계약종료·해지는 2건, 명의변경은 0건이었습니다.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6개, 증감률은 2.2%입니다.

점포가 늘었다는 사실과 고객 접점이 충분히 확대됐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합니다. 매출을 만드는 것은 점포 수가 아니라 면허자가 처리할 수 있는 검사·상담·조제와 상품 판매의 조합입니다. 공시에는 점포별 방문객 수, 재방문 주기,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매출 비중이 없으므로 출점이 고객 수요의 증가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계약종료와 명의변경이 낮다는 점은 점주 교체가 많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2021년 폐점률은 0.7%, 명의변경률은 0.0%이며, 같은 안경 브랜드 62곳과 비교한 폐점률 기준은 8.3%, 63곳과 비교한 명의변경률 기준은 2.6%입니다. 다만 이 기록은 2021년 한 해의 공시 수치이고, 평균 영업기간이나 중도해지를 고려한 점포 수는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본 초기비용이 큰데도 점포 수가 유지된다는 점은 점주가 계약을 계속 이어 갔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최초 계약기간은 1년이고, 장비와 인테리어에 묶인 돈이 있어 계약종료가 적다는 사실만으로 출구비용이 작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어서 점포를 받치는 본부의 재무와 운영 흔적을 함께 봐야 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12738020279
202026115030273
201925510040261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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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받치는 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숫자만 보면 자본과 손익은 양호한 편입니다. 2021년 본부 자본은 357억원이고 부채비율은 61%입니다. 본부 매출은 978억원, 영업이익은 98.1억원, 영업이익률은 10.0%, 당기순이익은 71.2억원입니다. 최근 2개년 영업손익이 2년 연속 적자라는 기록도 없고 자본잠식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영업 결과는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본부가 운영하는 직영점은 2021년 0개이고,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1개입니다. 대상 브랜드와 이름이 일치하는 가맹사업 매출이 별도로 없어 브랜드 매출 의존도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본부 매출이 크더라도 그 매출이 가맹점의 상품 공급에서 나온 것인지 다른 사업에서 나온 것인지 공시만으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지원 조직의 규모는 줄었습니다. 본부 임직원은 2020년 128명에서 2021년 118명으로 10명 줄었습니다. 직영점이 없기 때문에 본부의 운영 지원은 가맹점 교육, 상품 조달, 상권 관리, 광고, 분쟁 대응에 의존하게 됩니다. 본부가 한 브랜드에 집중한다는 점은 지원 체계를 단순하게 만들 수 있지만, 직영점에서 검증한 운영 모델이 없다는 점도 함께 남습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에서 안경사는 보수교육과 실태·취업상황 신고를 관리해야 하며 그 주기는 36개월입니다. 따라서 본부가 제공하는 교육이 단순한 매장 운영 교육인지, 안경사 인력의 확보와 자격 유지까지 지원하는지에 따라 가맹점 지원의 실제 범위가 달라집니다. 이제 본부가 기대하는 수요가 지속되는지와 온라인 환경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봐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15,740,836.5 만 원2,169,140.9 만 원9,781,844.2 만 원981,077.6 만 원10.0%
20205,197,816.4 만 원2,338,604.8 만 원9,336,825.9 만 원645,940.5 만 원6.9%
20195,588,847.1 만 원2,962,885.8 만 원10,634,011.3 만 원838,831.7 만 원7.9%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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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소매 수요는 어디로 가나

검색 관심은 장기적으로 늘어난 기록과 최근 둔화된 기록이 함께 있습니다. “안경점, 콘택트렌즈” 검색량의 최근 12개월 평균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비교해 119% 증가했습니다. 반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검색량은 별도 기준에서 32% 감소했습니다. 기준 기간이 다르므로 장기 상승과 최근 하락을 하나의 방향으로 합칠 수 없습니다.

신규 브랜드 공급은 줄었지만 안경점 수요가 브랜드 출점으로 바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업종에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 수 변화는 25% 감소입니다. 서비스 업종 전체 등록 브랜드 수는 2025년 기준 2,181개이고 안경은 그 안의 세부 업종에 포함되지만 별도 수치로 공표되지 않았습니다(업종 참고, 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기준). 따라서 서비스 업종 전체의 변화가 다비치안경의 경쟁 강도를 그대로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판매 제한은 오프라인 점포에 제도적 공간을 줍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에 따르면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통신판매는 금지되며 위반 시 벌금 상한은 500만원입니다. 그러나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 비중은 2025년 28.2%였습니다(업종 참고, 국가데이터처, 2025년 기준). 이 수치는 안경·콘택트렌즈에 직접 적용되는 값은 아니므로, 법적 판매 제한이 온라인 가격비교와 소비자 기대 변화까지 막아 준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대표 검색어 하나의 움직임은 업종 전체 수요보다 좁은 신호입니다. 검색량 증가가 매장 방문과 구매로 이어지는지, 안경테·렌즈·콘택트렌즈 중 무엇이 늘었는지, 다비치안경으로 유입되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수요의 불확실성은 앞에서 본 지역별 매출 차이와 결합될 때 더 커지므로, 계약 예정지의 실제 유입 경로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운영 계약과 본부의 사정

계약기간이 짧아 초기 투자금의 회수 구조를 빠르게 점검해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1년이고 갱신 계약기간도 1년입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은 예치제이며 예치가맹금은 2,750만원입니다. 예치가맹금은 새로 추가되는 비용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지급하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이므로 총 초기자금에 다시 더하면 안 됩니다.

광고비 부담은 본부가 전부 부담하는 구조로 보이지 않습니다. 2021년 본부 광고비는 9.5억원이고 공시 연도에 집행된 본부 판촉비는 0원입니다. 광고·판촉 분담은 원칙적으로 본부와 가맹점이 3:7로 나누고, 지역 광고와 온라인 마케팅은 가맹점이 전액 부담하는 내용이 기재돼 있습니다. 실제 가맹점별 분담액은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전국 광고비와 개별 점포 부담액을 같은 돈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매출을 크게 말할 수 있는 본부인지도 문서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다비치안경은 2021년 가맹점 수가 279개로, 예상매출액 산정서 서면 제공 의무 기준인 100개를 넘습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4년 기준)에 따르면 서면 예상매출액 범위의 최고액은 최저액의 1.7배를 넘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후보 점포의 위치와 산정 기간이 들어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받아야 하며, 전국 평균매출을 후보 점포의 예상매출로 바꿔 읽어서는 안 됩니다.

“로열티가 없습니다”라는 설명만으로 본부에 지급하는 비용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은 상품 공급가격에 포함될 수 있고, 이 브랜드의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은 522만원으로 공시됐습니다. 계약서에서 계속가맹금의 명목과 산정 방식, 필수품목의 범위, 공급가격 변경 조건을 확인해야 설명과 실제 비용의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공시 밖에서 달라진 것

2021년 공시 이후의 보도는 공시 수치에 반영되지 않은 별도 정보로 다뤄야 합니다. 공시 기준연도는 2021년이고, 이후 변한 사실은 이 공시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4년과 2025년, 2026년 보도를 2021년 본부 재무나 점포 운영 기록과 합쳐 현재 상태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법 위반을 다룬 보도는 2건이며, 2021년 공시에서 최근 3년 형벌 선고는 0건, 시정조치는 0건입니다. 보도 건수는 공시에 안 잡히지만, 보도만으로 형벌이나 시정조치가 확정됐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10만원 안경테’ 못 팔면 계약해지…다비치안경, 15억 과징금”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본부 안정성을 다룬 보도도 2건입니다. 2021년 본부 자본 357억원, 영업이익 98.1억원이라는 공시 숫자와 이후 지분 매각 관련 보도는 같은 사실을 측정하지 않으므로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매각 추진 여부와 그 결과, 지분 변동이 가맹점 계약과 공급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공시 밖에 있어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앞에서 본 본부 재무는 2021년의 확정된 회계 기록이고, 이후 보도는 그 뒤의 사건을 다룬 기록입니다. 두 시점을 섞으면 본부가 계속 같은 상태였다고도, 보도만으로 재무가 바뀌었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같은 시기의 동종 브랜드와 숫자를 맞대어 매출과 비용의 교환관계를 봐야 합니다.

같은 서비스·소매 브랜드와 견주면

다비치안경은 동종 브랜드 가운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대신 초기자금과 상품 마진도 함께 높은 편입니다. 다비치안경은 가맹점 279개, 연매출 9.9억원, 총 초기자금 4.2억원, 차액가맹금 6.27%, 창업비 1원당 매출 2.4배입니다. 오렌즈는 가맹점 375개, 연매출 5.9억원, 총 초기자금 2.1억원, 차액가맹금 0%, 창업비 1원당 매출 2.8배입니다. 두 브랜드를 맞대면 다비치안경은 더 큰 매출을 기록하지만, 오렌즈는 더 적은 초기자금과 차액가맹금 없는 구조를 보입니다.

매출이 높은 브랜드가 초기비용 부담까지 낮은 것은 아닙니다. 으뜸플러스안경은 가맹점 320개, 연매출 6.2억원, 총 초기자금 2.0억원, 차액가맹금 4.28%, 창업비 1원당 매출 3.0배입니다. 다비치안경의 매출은 으뜸플러스안경보다 높지만 초기자금은 더 크고, 창업비 1원당 매출은 낮습니다. 이 배수는 이익이 아니라 판매 규모이므로 임차료·인건비·공급가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점주 교체 흐름은 매출과 다른 방향을 보입니다. 다비치안경의 폐점률은 0.7%, 명의변경률은 0.0%입니다. 오렌즈는 폐점률 0.6%, 명의변경률 1.7%이고, 으뜸플러스안경은 폐점률 0.4%, 명의변경률 2.5%입니다. 다비치안경은 명의변경이 적지만 최근 1년 점포 증가는 2.2%로, 오렌즈의 6.2%와 으뜸플러스안경의 12.7%보다 낮습니다. 유지되는 점포와 빠르게 늘어나는 점포는 서로 다른 운영 결과입니다.

비교 모수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매출은 53곳, 초기자금은 70곳, 폐점률은 62곳, 명의변경률은 63곳처럼 값이 있는 브랜드만 비교했습니다. 창업비가 비슷하고 연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견줄 수 있는 브랜드는 4곳뿐이며, 세 수치가 빠진 브랜드는 3곳입니다. 따라서 동종 브랜드 비교는 선택의 우열을 정하는 자료가 아니라, 매출을 얻는 대신 어떤 비용과 운영 조건을 감수하는지 보여 주는 자료입니다.

초기 자금은 어디에 묶이나

초기자금은 계약 순간 사라지는 돈과 점포에 남는 돈을 나눠 봐야 합니다. 총 초기자금 기준값은 41,791만원이고 공시 합계는 34,501만원입니다. 공시 합계 밖 초기자금은 7,290만원으로 전체 초기자금의 17%입니다. 이 차액은 별도공사나 점포 관련 비용의 포함 여부를 계약서와 견적서로 풀어야 하는 지점입니다.

서명하면 돌아오지 않는 돈은 2,750만원으로 초기자금의 7%입니다. 시설에 묻히는 돈은 7,290만원으로 초기자금의 17%이며, 계약 종료 시 되팔기 어렵고 원상복구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없는 기타 비용은 3.2억원으로 초기자금의 76%입니다. 가장 큰 금액이 가장 덜 구체적으로 적혀 있으므로, 실제 자금 부담은 이 부분을 세부 견적으로 나누기 전까지 완전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최초 계약기간이 짧아도 시설비가 자동으로 회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1년이고, 돌아오지 않는 돈을 계약기간으로 나누어 본 월 부담은 837만원입니다. 이 수치는 투자금 회수기간이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 매달 부담으로 인식되는 크기입니다. 계약을 갱신하지 못하거나 중도해지하는 경우에는 남은 시설 가치와 원상복구 조건이 별도로 작용합니다.

예치가맹금은 회수 가능성을 판단할 때 다른 방식으로 봐야 합니다. 예치가맹금 2,750만원은 가맹금을 어디에 보관하는지에 관한 금액이지, 총 초기자금에 추가되는 돈이 아닙니다. 반면 가맹비와 교육비처럼 본부에 귀속되는 금액은 계약 종료 후 돌아오지 않습니다. 간판·장비·집기·초도물품의 금액과 계약 종료 시 처리 방식이 공시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투자금 회수기간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인건비와 운영비를 빼면 무엇이 남나

매출에서 상품 원가만 뺀 금액을 이익으로 볼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은 8,211만원이지만, 여기에서 상품 원가와 카드수수료, 임차료, 인건비, 공과금, 대출이자, 장비 유지비가 차례로 빠집니다. 안경 소매업 단독의 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은 공시되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남는 금액은 만들 수 없습니다.

상품 원가 안에는 본부의 차액가맹금이 이미 들어 있습니다.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은 522만원이고 매출 대비 비율은 6.27%이므로,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통해 매출이 늘수록 함께 커지는 비용으로 봐야 합니다. 이 금액을 고정 유출 837만원에 다시 더하거나 원가를 제외한 금액에서 별도로 다시 빼면 같은 비용을 두 번 반영하게 됩니다.

매출과 무관하게 확인된 월 유출은 837만원이며 전국 월 평균매출 대비 10.2%입니다. 이 금액에는 시설비·가맹비·교육비의 계약기간 월 환산과 확인된 광고분담이 들어가지만, 정액·비율 로열티와 점포별 광고분담액은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고정비는 확인된 금액보다 커질 수 있으나, 공시로 특정되지 않은 금액을 임의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전문 인력의 부담은 단순한 급여 항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에 따르면 안경사는 한 개의 안경업소만 개설할 수 있고, 면허가 없으면 안경을 조제하거나 안경업소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 대표자 본인이 안경사라면 본인의 노동시간과 휴무가 매출 상한을 정하고, 고용 안경사라면 채용·이탈·대체 인력이 비용과 영업 지속성에 영향을 줍니다.

앞에서 본 높은 매출은 원가와 운영비를 제외하기 전의 숫자입니다. 업종 참고(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년 기준)의 소상공인 전체 연 영업이익은 2,300만원이지만 여러 산업을 합친 값이고 대표자 인건비 반영 방식도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다비치안경의 실제 잔여 금액은 필수품목 공급가와 인건비, 임차료를 점포별로 넣기 전까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이 사업의 진짜 변수인가

가장 먼저 흔들리는 조건은 매출 자체보다 상품 공급가격과 초기비용의 구체성입니다. 차액가맹금 비율은 6.27%로 같은 안경 브랜드 46곳의 상위 25% 기준인 5.33%를 넘습니다. 총 초기자금은 4.2억원으로 같은 안경 브랜드 70곳의 상위 25% 기준인 2.6억원보다 높습니다. 두 수치는 매출 규모가 큰 대신 본부와 시설에 묶이는 돈도 크다는 구조를 보여 줍니다.

반대로 점포가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은 공시에서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폐점률은 0.7%이고 같은 안경 브랜드 62곳과 비교한 기준은 8.3%입니다. 명의변경률은 0.0%이고 비교 기준은 2.6%입니다.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6개이며, 본부 자본은 357억원으로 자본잠식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매출에 포함된 가맹점 수는 279개이고,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입니다.

이처럼 운영 기록이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과 비용 구조가 가벼운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점포 수와 점주 교체가 안정적이어도 3.2억원의 기타 비용이 무엇인지 모르면 실제 진입 부담을 알 수 없습니다. 본부 재무가 양호해도 직영점은 0개이고 브랜드 매출 의존도는 계산되지 않았으므로, 본부가 가맹점 운영을 직접 검증한 범위는 제한적입니다.

조건을 움직였을 때 결론이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후보 점포의 지역 매출과 필수품목 공급가입니다. 제주 월 평균매출은 1.3억원이고 경남 월 평균매출은 5,673만원으로 지역별 차이가 큽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상권과 매장 크기, 면허 인력의 운영 방식에 따라 원가를 제외한 뒤 임차료와 인건비를 부담할 여지가 달라집니다. 이제 계약 전에 이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문서를 우선순위대로 받아야 합니다.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받아야 할 문서는 후보 점포를 기준으로 한 예상매출액 산정서입니다. 전국 평균이나 최고 지역 매출을 듣는 것보다 예정지 주변 가맹점의 위치, 산정 기간, 매출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실제 상권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비치안경은 2021년 가맹점 수가 279개이므로, 예상매출액 범위와 산출 근거를 서면으로 제시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급가격 문서는 매출보다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필수품목 전체 목록, 최근 2년 공급가 인상 내역,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허용 여부를 받아야 합니다. 차액가맹금이 매출에 따라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공급가가 바뀌면 같은 매출에서도 남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렌즈·테·콘택트렌즈 가운데 어떤 품목을 사서 떠안는지와 시즌 종료 재고의 반품·교환·회수 조건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초기자금은 기타 비용 3.2억원의 세부 견적부터 풀어야 합니다. 장비·집기·간판·초도물품·별도공사·인허가 비용을 분리하고, 장비의 소유와 리스 여부를 구분해야 합니다. 계약 종료 시 장비·재고·간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인테리어 원상복구 범위와 재계약 시 리뉴얼 조건이 무엇인지까지 문서로 받아야 시설에 묻히는 돈의 실제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허 인력과 출구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안경사 확보와 교육 지원의 범위, 면허자 교체 시 본부 승인과 지원 방식,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양도 승인 조건을 계약서로 받아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과 갱신 계약기간이 모두 1년이므로, 들어갈 때의 비용뿐 아니라 1년 뒤 갱신하지 않거나 점포를 넘길 때 발생하는 비용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6,264.3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6.27%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비치안경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2,050만 원, 인테리어 7,290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34,501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비치안경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1년 말 기준 가맹점은 279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다비치안경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1년 계약 종료·해지는 2건, 명의변경은 0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다비치안경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62,643천원, 평균매출 대비 6.27%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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