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 브랜드 리포트

한삼인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5년약 10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20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한삼인은 매출 수준보다 본부 손실과 상품 공급 과정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먼저 봐야 하는 구조입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은 794만원이지만 지역별 편차와 차액가맹금 부담이 함께 나타나 실제 운영 여력은 공급가와 점포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7,984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9,523만 원
2025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62개
2025년 말 기준

매출과 인건비를 함께 보면

전국 평균매출만으로는 매장의 운영 여력을 판단하기 어렵고, 지역과 원가율이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2025년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9,523만원, 전국 월 평균매출은 794만원입니다. 최고 지역인 충남의 연 평균매출은 1.3억원, 월 평균매출은 1,099만원인 반면 최저 지역인 강원은 연 평균매출 7,086만원, 월 평균매출 590만원입니다. 지역 격차는 1.9배로 나타났습니다.

평당 매출을 실제 매장의 보장 매출처럼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평(3.3㎡)당 연매출은 2,548만원, 월매출은 212만원이며, 이는 매장 크기와 관계없이 같은 판매 밀도가 유지된다는 계산입니다. 따라서 10평 매장의 월 예상매출 2,123만원, 15평 매장의 3,185만원은 실제 점포의 확정 매출이 아니라 같은 밀도로 판매된다는 가정에 따른 값입니다. 매장이 커질수록 평당 매출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인건비를 넣기 전부터 상품 매입과 본부 마진이 매출을 깎고 있어 판매 인력의 배치가 손익을 좌우합니다.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은 104만원이고, 매출 대비 비율은 14.29%입니다. 이 금액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본부 마진이므로 상품 원가에 이미 들어가며, 별도 비용으로 다시 더하면 안 됩니다. 상담과 설명이 필요한 판매 특성상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사람이 부족하면 매출 기회를 놓칠 수 있지만, 실제 직원 수와 근무 스케줄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5629,523 만 원79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46612,648.1 만 원1,05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6911,458.8 만 원95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588,311.8 만 원69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919,663.7 만 원1,63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917,101.6 만 원1,42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5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5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5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58,114.6 만 원67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5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5712,395.3 만 원1,03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715,984.8 만 원1,33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715,524.5 만 원1,29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577,085.5 만 원59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77,986.9 만 원66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76,362 만 원53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5510,517.5 만 원87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513,027.1 만 원1,0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512,958.9 만 원1,08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51113,186.3 만 원1,09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1115,245 만 원1,27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1114,560.1 만 원1,21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5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5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와 시설에 들어가는 돈

초기 자금은 총액보다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총 초기자금은 1.1억원으로 전체 브랜드 8,981곳의 상위 25% 기준인 1.7억원보다 낮지만, 같은 (건강)식품 브랜드만으로 비교한 기준이 아니어서 부담 수준을 느슨하게 보여 줍니다. 공시 합계는 7,984만원이고, 공시 합계 밖 초기 자금은 3,289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29%입니다.

비용의 상당 부분이 성격별로 분명하게 나뉘지 않습니다. 가맹비와 교육비를 합친 서명하면 사라지는 돈은 880만원으로 8%이고, 인테리어는 3,289만원으로 29%입니다. 반면 기타 비용은 7,104만원으로 63%를 차지해 가장 큰 덩어리지만, 공시만으로는 사용처를 알기 어렵습니다. 이 금액은 장비·집기·초도물품·별도공사 중 어디에 쓰이는지 견적서로 풀어야 합니다.

계약 종료 때 돌아오지 않는 돈은 4,169만원으로 37%입니다. 최초 계약기간 3년 동안 매달 부담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16만원이지만, 이는 수익을 회수하는 기간이 아니라 시설비와 가맹비·교육비가 묶여 있는 정도를 보여 주는 값입니다. 예치가맹금 880만원은 새 비용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주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이므로 초기 자금에 다시 더하지 않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825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55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88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7,104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3,289 만 원13
공시 합계7,984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점포와 고객 접점은 늘고 있나

한삼인은 신규 출점보다 기존 점포 감소가 먼저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가맹점 수는 2023년 말 69개, 2024년 말 66개, 2025년 말 62개로 줄었고 2023년 대비 증감은 -7개입니다. 2025년 신규 출점은 0개였으며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6.1%입니다.

점포 이탈 규모는 높지 않지만, 새 점포가 이를 보충하지 못했습니다. 2025년 계약종료·해지는 4건, 폐점률은 6.1%였고 명의변경은 0건, 명의변경률은 0.0%였습니다. 폐점률은 전체 브랜드 7,469곳을 비교한 상위 25% 기준인 29.1%에는 미치지 않아 그 기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명의변경 없이 점포가 줄었다는 사실은 폐점 뒤 새 점주로 이어지는 흐름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앞에서 본 매출을 점포 수와 겹쳐 보면, 평균매출이 유지되는지보다 감소한 점포의 자리를 신규 수요가 채우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지역별 최고·최저 매출은 확인되지만 최저 가맹점 매출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평균 아래에서 실제 매출이 어디까지 내려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566040062
202469003066
202373150169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치는 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는 자본이 플러스라는 사실과 영업손실이 크다는 사실이 동시에 나타나 재무를 한 숫자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 본부 자본은 121억원이지만 부채비율은 616%입니다. 본부 매출은 628억원인데 영업이익은 -122억원, 영업이익률은 -19.4%이며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입니다. 이익이 아니라 영업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먼저 확인됩니다.

본부 손실은 가맹점에 제공되는 공급가격과 광고·판촉 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광고비는 12.7억원, 판촉비는 20.9억원이고, 정보공개서에는 광고·판촉비를 가맹점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원인과 개선 계획을 확인하지 않으면 본부의 비용 부담이 어떤 방식으로 가맹점에 전달되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본부의 외형과 이 브랜드의 사업 비중도 따로 봐야 합니다. 2025년 한삼인 가맹사업 매출은 45.5억원으로 본부 매출의 7.2%이고, 직영점은 1개입니다. 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1개라 지원 역량이 이 브랜드와 연결되는 구조이지만, 본부 전체 매출이 이 브랜드에만 의존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임직원 수는 2024년 101명에서 2025년 74명으로 26.7% 감소해, 손실과 인력 축소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도 짚어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8,650,263 만 원7,441,497.2 만 원6,283,961.7 만 원-1,220,787 만 원-19.4%
202411,045,830.5 만 원8,193,401.5 만 원5,879,529 만 원-446,400.6 만 원-7.6%
202311,578,009.9 만 원7,862,524.6 만 원5,476,582.7 만 원-875,145.7 만 원-16.0%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소매 수요는 어디로 가나

건강식품 시장은 생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 관심과 차별화 제품의 흐름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업종 참고(식품의약품안전처, 2025년 기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매출실적은 40,910억원으로 2021년 이후 4조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5,13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28,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지만, 생산 증가만으로 매장 수요가 확대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검색 관심은 더 약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건강기능식품·영양제·홍삼 검색량의 최근 12개월 평균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보다 14% 감소했고,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는 56% 감소했습니다. 이 검색어가 업종 전체 수요를 모두 대표하지는 않지만, 한삼인의 점포 수가 줄어든 흐름과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건강식품 업종의 브랜드 수 자체도 확장만 나타나는 시장은 아닙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기준) 등록 브랜드는 27개로 전년 대비 -10%였고, 가맹점 수는 1,827개로 93.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맹점 증가는 특정 브랜드의 등록 업종 변경이 큰 부분을 차지한 결과이므로, 건강식품 시장이 그만큼 커졌다는 근거로 읽을 수 없습니다.

운영 계약과 본부의 사정

계약은 점포를 오래 운영할 수 있는 권리보다 본부와의 거래 조건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묶어 두는지가 중요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3년이고 갱신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영업지역 반경은 700m로 적혀 있으며, 영업시간은 09:00부터 21:00까지, 영업일수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는 조건입니다.

광고와 판촉비는 가맹점이 전액 부담하는 구조여서 매출이 약할 때도 비용이 자동으로 줄어드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액·비율 로열티와 가맹점별 광고분담액은 확인된 월 고정 유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차액가맹금은 월 104만원이지만 상품 매입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광고분담액과는 별도로 공급가격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을 끝내거나 다른 업종으로 바꾸는 과정에도 비용과 제한이 남습니다. 비밀유지의무와 경업금지의무를 위반하면 각각 10,000,000원의 위약금이 적혀 있고, 계약기간 동안 같은 지역에서 홍삼과 홍삼 가공제품 영업을 제한합니다. 본부가 제공하는 온라인몰의 가격, 가맹점과의 수익 배분, 플랫폼 광고비 부담, 미판매 재고와 배송비 책임이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가 실제 영업지역 보호보다 중요합니다.

공시 밖에서 달라진 것

공시 기준연도 뒤에 일어난 변화를 보여 주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삼인을 다룬 보도는 6건이지만 모두 2025년 공시 기준연도보다 앞선 보도입니다. 따라서 이 보도 묶음은 2025년 가맹점 62개와 본부 영업손실 -122억원에 직접 겹치지 않으며, 공시 이후 본부나 점포 상황이 달라졌다는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도 제목만으로 최근 변화나 경영 개선을 끌어내기도 어렵습니다. 공시 이후의 본부 손실, 신규 출점, 공급가격, 광고분담 변화는 공시 밖에서 별도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현재 계약 판단은 2025년 수치와 서면 자료를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같은 서비스·소매 브랜드와 견주면

한삼인은 비슷한 업태 안에서도 매출과 비용 부담이 엇갈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관장은 가맹점 746개, 연매출 4.7억원, 총 초기자금 2.7억원, 차액가맹금 0%, 창업비 1원당 매출 1.7배입니다. 한삼인은 가맹점 62개, 연매출 9,523만원, 총 초기자금 1.1억원, 차액가맹금 14.29%, 창업비 1원당 매출 0.8배입니다. 초기 자금은 한삼인이 가볍지만, 매출 규모와 매출 대비 공급 마진은 반대 방향입니다.

시즌글라스와 비교하면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시즌글라스는 가맹점 48개, 연매출 3.2억원, 총 초기자금 1.2억원, 차액가맹금 2.92%, 폐점률 0.0%,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2.1%입니다. 한삼인은 비슷한 초기자금에도 연매출 9,523만원, 차액가맹금 14.29%, 폐점률 6.1%,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6.1%입니다. 창업비가 비슷하다는 사실만으로 매출 구조나 점포 흐름까지 비슷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비교 표본은 기준마다 달라서 순위만으로 결론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초기 자금은 18곳, 연매출과 창업비 1원당 매출은 6곳, 차액가맹금 비율은 17곳, 폐점률과 명의변경률은 15곳을 대상으로 비교했습니다. 창업비가 비슷하고 연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는 2곳뿐이므로, 한삼인의 상대적 위치를 단정할 만큼 비교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초기 자금은 어디에 묶이나

초기 자금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공시 합계와 실제로 묶이는 금액 사이에 빈자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11,273만원이고 공시 합계는 7,984만원이어서 공시 합계 밖 금액이 3,289만원, 전체의 29%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두 금액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실제 계약 전 소요액은 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돌려받을 수 없는 돈과 시설에 남는 돈을 구분해야 합니다. 가맹비·교육비로 서명하면 사라지는 돈은 880만원, 인테리어로 시설에 묻히는 돈은 3,289만원이며, 두 성격을 합친 계약 종료 후 미회수 금액은 4,169만원입니다. 최초 계약기간 36개월 동안 이 미회수 금액이 매달 116만원씩 묶이는 구조로 읽어야 하며, 이를 투자금 회수기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기타 비용 7,104만원은 금액보다 불확실성이 큽니다. 공시상 총 초기자금의 63%를 차지하지만 사용처가 뭉쳐 있어 간판·장비·집기·초도물품·인허가·별도공사 중 무엇이 포함되는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자료가 없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기간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인건비와 운영비를 빼면 무엇이 남나

매출에서 상품 원가만 뺀 금액과 실제 이익은 전혀 다르므로, 남는 금액을 이익처럼 읽으면 안 됩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794만원에서 원가율 40%를 적용하면 476만원, 50%면 397만원, 60%면 317만원, 70%면 238만원, 80%면 159만원이 남습니다. 이 금액에서는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정기 납부금이 다시 빠집니다.

상품 원가율은 공시에 적혀 있지 않아 어느 구간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수 없습니다. 차액가맹금 매출 대비 비율은 14.29%로, 같은 업종 표본이 부족해 전체 브랜드 3,430곳을 비교한 상위 25% 기준 6%보다 높습니다. 이 비교는 건강식품 브랜드만 견준 값이 아니므로 상대 위치를 보여 주는 참고선일 뿐이지만, 공급가격이 매출이 늘수록 함께 커지는 구조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인건비 부담은 점포의 매출 지역과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업종 참고(고용노동부, 2026년 기준) 최저임금 시간급은 10,320원이고 다음 연도 적용액은 10,700원입니다. 한삼인의 실제 근무 인원과 임차료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특정 원가율을 넣은 금액을 점주의 최종 수입으로 제시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이 사업의 진짜 변수인가

한삼인의 핵심 변수는 매출을 늘리는 능력보다 본부 손실과 상품 공급가가 점포에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지입니다. 본부 영업이익은 -122억원이고, 차액가맹금은 매출 대비 14.29%로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4개입니다. 본부 손실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급가나 광고분담이 커지면 낮은 평균매출이 더 빠르게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 자금은 전체 브랜드 상위 25% 기준인 1.7억원보다 낮지만, 공시 합계 밖 금액이 29%이고 기타 비용이 63%입니다. 따라서 투자 부담의 핵심은 총액 자체보다 실제 지출처와 추가 비용이 계약 전에 드러나는지에 있습니다. 이 부분이 풀리면 자금 부담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는 견적서 없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점포 이탈률은 전체 브랜드 비교 기준인 29.1%보다 낮고 최근 3년 폐점률 변화도 -0.8%p입니다. 명의변경률은 0.0%, 본부 자본은 121억원이며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입니다. 이런 사실은 운영 변동과 법적 이력에서 확인되는 부담을 낮춰 주지만, 본부 영업손실과 공급가 부담을 없애 주지는 않습니다.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본부 영업손실의 원인과 개선 계획을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영업이익 -122억원이 일시적 비용인지, 본업의 반복 손실인지에 따라 광고비와 필수품목 공급가격이 가맹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필수품목 전체 목록과 최근 2년 공급가 변동 내역도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차액가맹금이 매출 대비 14.29%이고 월 104만원으로 공시된 만큼, 동일 규격 상품의 대체 구매가 가능한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재고의 반품·교환 책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판매 조건은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을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 본부 온라인몰의 판매가격, 가맹점 수익 배분, 플랫폼 광고비와 노출비 부담, 영업지역 안에서의 온라인 주문 처리 방식을 계약서로 받아야 합니다. 재고·배송비·미판매 상품 책임이 정해지지 않으면 매출 통로가 늘어도 비용은 점포에 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 개점 비용은 공시 합계만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기타 비용 7,104만원의 세부 견적, 별도공사·인허가·초도물품 비용, 점포 보증금·권리금 제외분을 구분해 받아야 합니다.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과 원상복구 범위, 재계약 때 리뉴얼 조건도 함께 확인해야 시설에 묻히는 돈의 회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상매출액은 후보 점포 기준으로 서면 요청해야 합니다. 예상매출액 산정서 서면 제공 의무는 가맹점 수 100개 이상인 본부를 기준으로 하므로, 한삼인의 2025년 가맹점 수 62개만으로 의무 제공 대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신 인근 가맹점의 최근 매출, 폐점·명의변경 이력, 지역별 매출 차이를 본부가 어떤 근거로 설명하는지 직접 받아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1,251.3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14.29%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삼인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825만 원, 인테리어 3,289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7,984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삼인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5년 말 기준 가맹점은 62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삼인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5년 계약 종료·해지는 4건, 명의변경은 0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한삼인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12,513천원, 평균매출 대비 14.29%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읽어보세요

같은 업종의 다른 선택지와 계약 전에 필요한 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