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 브랜드 리포트

알촌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4년약 10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20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알촌은 총 초기자금이 3.0억원으로 같은 분식 브랜드 374곳 중 무거운 순위 6위인데, 창업비 1원당 연매출은 0.8배로 293곳 중 264위입니다. 높은 투자금이 더 큰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가장 눈에 띕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19,790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22,384.5만 원
2024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25개
2024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알촌의 평균매출은 서울 한 곳의 높은 매출과 전국 평균을 함께 봐야 의미가 생깁니다.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2.2억원, 월 평균매출은 1,865만원이며 서울 월 평균매출은 2,461만원입니다. 지역별 매출은 서울만 공시됐고, 점포가 적어 매출이 가려진 지역은 9곳입니다.

평균은 같은 브랜드 안의 자리 차이를 크게 가립니다. 전국 최고 매출 가맹점은 연매출 12.5억원, 월매출 1.0억원인 반면 최저 매출 가맹점은 연매출 962만원, 월매출 80만원입니다. 최고 매출은 평균의 5.6배이고 최저 매출은 평균의 4%에 그치며, 두 점포의 매출 격차는 130배입니다.

매장 크기를 고려하면 평균매출이 전제하는 영업공간도 작지 않습니다. 평당 연매출은 1,222만원, 평당 월매출은 102만원이며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18.3평입니다. 같은 판매 밀도를 가정하면 10평 매장은 월 1,019만원, 15평 매장은 1,528만원, 20평 매장은 2,037만원으로 계산됩니다. 큰 매장은 작은 매장보다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평수를 곱한 값은 실제 매출 보장이 아니라 평균 밀도를 적용한 참고값입니다.

평균매출의 산정 범위는 좁지는 않지만 완전하지도 않습니다. 2024년 전체 25곳 중 23곳의 매출로 평균을 냈고 포함 비율은 92.0%입니다. 업종 참고(2025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통계보고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김밥·간이음식점 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은 1.9억원이지만, 이 수치는 프랜차이즈와 독립 운영을 합친 값입니다. 앞에서 본 최고·최저 격차까지 겹치면 전국 평균만으로 후보 점포의 매출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42522,384.5 만 원1,865만 원125,111.4 만 원962 만 원23
강원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경기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경남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경북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광주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대구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대전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부산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서울20241329,529.4 만 원2,461만 원125,111.4 만 원962 만 원12
세종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울산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인천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전남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전북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제주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충남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충북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5
전체20233325,414.7 만 원2,11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817,600.8 만 원1,46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1534,530.3 만 원2,87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23527,433.9 만 원2,2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2920,567.6 만 원1,71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2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2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2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2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21534,666.1 만 원2,8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2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2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2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2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2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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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내는 돈

알촌의 초기투자는 같은 분식 브랜드 가운데 매우 무거운 편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3.0억원으로, 같은 분식 브랜드 375곳의 상위 25% 기준인 1.1억원보다 큽니다.

공시된 창업비용은 가맹비 770만원, 교육비 220만원, 기타 비용 1.9억원, 인테리어 1.0억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낸 공식 서류(정보공개서)의 공시 합계는 2.0억원이며, 총 초기자금과 공시 합계 밖 금액은 10,00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4%입니다.

공시 합계와 총 초기자금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두 금액 모두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가 빠져 있을 수 있어, 실제로 묶이는 돈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이 기타 비용으로 묶여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초기투자의 세부 구조가 선명하지 않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77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22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1,19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20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18,600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10,000 만 원20
공시 합계19,790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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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알촌은 신규 출점보다 기존 점포의 이탈이 앞선 흐름입니다. 가맹점 수는 2022년 말 35개에서 2023년 말 33개, 2024년 말 25개로 줄었고 2024년 신규 출점은 0개였습니다.

최근 감소는 명의변경보다 계약종료·해지에서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2024년 계약종료·해지는 8건으로 폐점률은 24.2%였고, 명의변경은 1건으로 명의변경률은 3.0%였습니다. 같은 해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은 9건입니다.

점포 감소는 한 해의 일시적 변동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8개, 증감률은 -24.2%이며, 최근 3년 폐점률 변화는 8.9%p입니다. 중간에 폐점률이 내려간 흐름이 있어 계속 상승한 것으로 판정되지는 않았지만, 2024년에는 외식 업종 전체 기준인 폐점률 15.8%보다 높은 수준이 나타났습니다. 업종 참고(2025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024년 기준)에서 분식 단독 기준은 공표되지 않아 외식 업종 전체와 비교했습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433008125
202335204233
202239215235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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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숫자는 적자 확대보다 사업 규모 자체가 매우 작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2024년 본부 자본은 0만원이고 부채비율은 계산되지 않으며, 본부 매출은 108만원, 영업이익은 0만원, 영업이익률은 0.0%, 당기순이익은 0만원입니다.

자본이 음수로 나타나거나 최근 2개년 연속 영업적자로 나타난 것은 아니어서 본부 자본잠식이나 연속 영업손실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본부 매출과 이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물류·전산·마케팅 지원이 어느 정도 지속될지 재무 숫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본부의 규모가 작다는 사실과 가맹점 매출이 높다는 사실은 별개입니다. 직영점은 0개, 운영 브랜드는 1개, 임직원은 2023년 1명에서 2024년 1명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본부 실적이 가맹점의 매출이나 점주의 수익을 대신 보여 주는 구조는 아닙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40 만 원0 만 원108 만 원0 만 원0.0%
20230 만 원0 만 원157.8 만 원0 만 원0.0%
20220 만 원0 만 원200 만 원0 만 원0.0%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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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분식 관련 신규 브랜드 등록은 줄었지만 대표 검색어에 대한 관심은 과거보다 높습니다. 신규 브랜드 등록 수는 직전 2년 평균이 그 앞 3년 평균보다 27% 감소했고, ‘떡볶이, 김밥, 순대’ 검색량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견주어 최근 12개월 평균 74% 증가했습니다.

최근 흐름만 보면 검색 관심은 꺾였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는 36% 감소했습니다. 검색어 하나로 분식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알촌의 실제 수요나 후보 상권의 매출을 그대로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알촌은 초기투자 규모에 비해 계약기간이 짧아 갱신 조건의 중요성이 큽니다. 최초 계약기간과 갱신 계약기간은 각각 1년이며, 영업지역 반경은 500m입니다. 큰 시설투자를 한 뒤 1년마다 계약을 다시 판단받는 구조입니다.

계약 종료 때의 비용 부담도 계약서에 적혀 있습니다. 위약금 조항은 “이 계약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계약위반이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하여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위약금을 청구하거나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상복구에 대해서는 “이의 철거ㆍ원상복구의 비용은 귀하가 부담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갱신 절차에는 서면 통지 시점이 정해져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D-180 ~ D-90”, “①+15일 이내”, “D-60일 이전”이라는 시점이 적혀 있어, 갱신 거절이나 계약조건 변경 통지를 언제 받았는지가 중요합니다.

경업금지는 계약기간 동안 알촌과 같은 업종의 영업을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계약서에는 경업금지 업종을 “알밥 전문점”으로 적고, “가맹점사업자가 서면으로 경업허가 신청 → 당사 담당팀 검토(시장조사 포함) → 허가 여부 통지 → 완료” 절차를 두고 있습니다.

광고·판촉비는 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나누어 부담한다고 적혀 있지만, 분담 비율과 가맹점별 부담액은 공시에서 분명하게 제시되지 않습니다. 공시 연도 본부 판촉비는 0원이며,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으로는 예치제와 보험이 적혀 있습니다. 예치가맹금 1,190만원은 추가 비용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지급하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입니다.

본부의 설명이 “객단가가 낮아도 회전율로 충분합니다”라는 내용이라면 손님 수와 인력 배치가 함께 제시돼야 합니다. 업종 참고(2025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통계보고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김밥·간이음식점의 평균 객단가는 6,700.5원, 하루 평균 방문 고객 수는 49.6인분, 영업시간은 11.6시간입니다. 알촌의 후보 점포에서 이 회전과 영업시간을 어떤 인력으로 감당하는지가 설명의 핵심입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 이후에 발생한 보도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시 숫자와 이후 사건을 연결해 해석할 수 있는 외부 보도 흐름은 없습니다.

대신 공시가 이유를 말해 주지 않는 숫자가 분명합니다. 2024년 계약종료·해지 8건이 상권 문제 때문인지, 매출 부진 때문인지, 본부 정책 때문인지 구분되지 않으며, 명의변경 1건이 언제 어떤 조건으로 이뤄졌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영업 중인 가맹점의 평균 영업기간은 7.1년이지만, 이 수치가 계약종료·해지 점포의 평균 영업기간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폐점 점포가 첫 계약 1년 안에 나갔는지, 여러 차례 갱신한 뒤 나갔는지가 점포 감소의 의미를 바꿉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입니다. 이는 확인된 공식 제재 기록이 없다는 뜻이지만, 신고되지 않은 분쟁이나 계약 종료 사유까지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점포 현황과 본부 재무의 최신 기준연도도 2024년이어서 2025년 이후 변화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동종 비교에서 알촌은 높은 창업비와 낮은 투자 효율이 동시에 나타나는 쪽에 서 있습니다. 총 초기자금은 같은 분식 브랜드 374곳 중 무거운 순위 6위이고, 연 평균매출은 293곳 중 133위, 창업비 1원당 매출은 293곳 중 264위입니다.

선택의 차이는 우리할매 떡볶이와 비교하면 선명해집니다. 우리할매 떡볶이는 총 초기자금 7,185만원, 연매출 2.6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3.6배, 폐점률 12.5%,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11.3%입니다. 알촌은 우리할매 떡볶이보다 연매출은 낮고 폐점률과 점포 감소율은 높으며, 초기투자는 더 무겁습니다.

이삭토스트도 다른 선택지를 보여 줍니다. 이삭토스트는 총 초기자금 1.2억원, 연매출 2.5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2.0배, 폐점률 2.8%,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0.4%입니다. 대신 차액가맹금은 9.57%이고 명의변경률은 6.6%여서 비용 구조와 점주 교체 양상은 알촌과 다릅니다.

돈의 규모와 점주의 움직임은 같은 방향을 보이지 않습니다. 알촌의 명의변경률은 3.0%로 동종 브랜드 329곳 중 104위지만, 폐점률은 24.2%이고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24.2%입니다. 배떡은 폐점률 18.8%, 점포 증감률 -18.5%로 알촌보다 낮지만, 연매출은 1.0억원이고 창업비 1원당 매출은 1.1배입니다.

비슷한 창업비 범위에서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는 10곳이며, 알촌보다 세 가지 수치가 모두 앞선 브랜드는 3곳입니다. 반대로 알촌이 세 가지 수치에서 모두 앞서는 브랜드는 없습니다. 본부 영업이익률은 348곳 중 214위로, 동종 비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수치는 아닙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판매 규모를 보여 줄 뿐 이익을 뜻하지 않습니다. 브랜드마다 원가율·임차료·인건비가 다르고, 총 초기자금과 연매출의 비교에는 매출을 공시한 브랜드만 들어가므로 순위마다 비교 대상 수가 달라집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알촌의 초기자금에서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시설투자와 함께 묶여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1.1억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7%입니다.

본부에 귀속되어 사라지는 돈은 990만원으로 3%이며, 가맹비와 교육비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1.0억원으로 34%이고, 점포를 나갈 때 되팔기 어렵고 원상복구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없는 기타 비용은 1.9억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62%입니다. 이 비중이 큰 상태에서는 세부 견적서 없이 계약하면 실제 지출처와 추가 부담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200만원으로 1%에 그칩니다.

최초 계약기간이 1년이므로 돌아오지 않는 돈을 최초 계약기간으로 나눈 부담은 매달 916만원입니다. 이는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 부담해야 할 초기비용의 크기를 보여 주는 값입니다. 1년 뒤 갱신이 거절되거나 조건이 바뀌면 돌아오지 않는 돈의 비중이 바로 손실 부담으로 연결됩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 평균과 원가율에 따라 원가를 뺀 뒤 남는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1,865만원에서 원가율이 40%일 때 1,119만원, 50%일 때 933만원, 60%일 때 746만원, 70%일 때 560만원, 80%일 때 373만원이 남습니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매출이지만 원가율 변화에 따른 폭은 그대로 남습니다. 서울 월 평균매출 2,461만원에서 원가율이 40%일 때 1,476만원, 50%일 때 1,230만원, 60%일 때 984만원, 70%일 때 738만원, 80%일 때 492만원이 남습니다.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니라 매출에서 원가만 뺀 금액입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부에 내는 정기 납부금이 더 빠집니다. 차액가맹금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마진이므로 이 금액에서 다시 빼지 않지만, 차액가맹금이 0%로 신고됐다는 사실이 정액 로열티나 전산비까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역 평균도 점포 위치 차이를 가립니다. 서울 최고 매출은 12.5억원, 최저 매출은 962만원으로 서울 안에서 130배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원가율을 어느 구간에 놓을지뿐 아니라 평균보다 높은 매출을 실제 후보지가 낼 수 있는지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업종 참고(2025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통계보고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김밥·간이음식점의 연평균 식재료비는 7,900만원, 고용인 인건비는 2,264만원, 임차료는 1,529만원입니다. 대표자 인건비도 2,638만원으로 별도 집계됩니다. 실제 원가율은 공시에 없으므로 필수품목 공급가와 판매량을 받아야 어느 구간에 가까운지 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가장 먼저 깨지는 지점은 무거운 초기투자가 낮은 매출 효율과 겹치는 경우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동종 374곳 중 6위로 분포의 위쪽 끝에 있지만, 창업비 1원당 매출은 293곳 중 264위로 아래쪽 끝에 있습니다. 여기에 점포 수가 최근 1년 -8개로 줄고 2024년 폐점률이 24.2%였다는 사실이 함께 놓입니다.

매출 신뢰도는 평균 산정 점포가 25곳 중 23곳으로 92.0%라는 점에서 일부 확보됐지만, 최고·최저 매출이 130배 벌어지는 문제를 보지 못합니다. 본부 자본잠식이나 연속 영업적자는 공식 숫자에서 두드러지지 않지만, 본부 매출 108만원과 임직원 1명이라는 작은 운영 규모가 지원 지속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차액가맹금은 0%로 신고됐지만 정액 로열티·전산비·광고분담금은 별도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폐점률도 명의변경률과 분리해 봐야 하며, 명의변경률이 3.0%라는 사실만으로 계약종료·해지 8건의 원인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원가율이 80%에 가까워지면 전국 평균에서 원가를 뺀 금액은 373만원까지 내려가고, 서울 평균에서도 492만원입니다. 본부 공급가가 오르거나 실제 매출이 지역 평균보다 낮으면 앞서 본 금액은 더 줄어들며, 1년 계약이 갱신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는 1.1억원의 부담이 남습니다.

따라서 알촌의 결정은 총 초기자금 3.0억원과 창업비 1원당 연매출 0.8배가 실제 후보지의 매출·원가 구조에서도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공시 창업비용 밖의 실제 지출을 확인해야 합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가 빠져 있고 기타 비용이 총 초기자금의 62%이므로, 별도공사·인허가·초도물품을 포함한 실제 평균 범위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간판·장비·집기·초도물품 금액이 빠져 있어 투자금 회수기간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그다음에는 계약종료·해지의 원인을 구분해야 합니다. 2024년 8건의 종료·해지가 상권 문제인지, 매출 부진인지, 본부 정책 때문인지 사유별 건수로 받고, 해당 점포들의 평균 영업기간도 확인해야 합니다.

점포 수가 줄어든 이유와 신규 출점 계획도 물어야 합니다. 2022년 말 35개에서 2024년 말 25개로 줄고 2024년 신규 출점이 0개였으므로, 본부가 기존 점포 유지에 집중하는지 새로운 출점 계획이 있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차액가맹금 0%의 의미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주요 원재료와 소스 등 필수 구매 품목의 가격 변경 기준, 정액 로열티·전산비·물류비·광고분담금의 유무와 산정 방식을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차액가맹금이 없다는 설명만으로 본부에 내는 정기 비용 전체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후보 점포에 적용한 예상매출액 산정서도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객단가, 일별 방문객·포장·배달 수, 피크타임 조리 동선, 최소 인원과 영업시간을 함께 받아야 “객단가가 낮아도 회전율로 충분하다”는 설명이 실제 손익표에서 성립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과 원상복구 범위, 재계약 시 리뉴얼 조건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이 1년이고 원상복구 비용은 가맹점사업자가 부담한다고 적혀 있어, 들어갈 때의 비용뿐 아니라 나갈 때의 비용까지 계약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0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0%
영업 중 가맹점 수25개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2,577일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알촌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770만 원, 인테리어 10,000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19,790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촌 평균매출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223,845천원입니다. 다만 평균매출에 포함된 가맹점은 23개로 전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알촌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4년 말 기준 가맹점은 25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알촌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4년 계약 종료·해지는 8건, 명의변경은 1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알촌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0천원, 평균매출 대비 0%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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