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 브랜드 리포트

굽네치킨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4년약 13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19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굽네치킨은 매출 규모와 점포 확장이 눈에 띄지만, 연 평균매출 5.0억원과 함께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 451만원이 공시되어 있습니다. 폐점률은 3.0%로 낮은 편인데 명의변경률은 12.2%여서, 문을 닫는 점포와 점주가 바뀌는 점포를 나누어 봐야 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8,327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49,867.7만 원
2024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1,154개
2024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겉으로 보이는 매출 규모는 치킨 가맹점 가운데 높은 편이지만, 평균만으로 실제 후보 점포의 매출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굽네치킨의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5.0억원이고 전국 월 평균매출은 4,156만원입니다.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3억원입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발표·2024년 기준).

지역에 따라 매출의 출발점이 크게 달라집니다. 서울의 연 평균매출은 6.7억원, 월 평균매출은 5,542만원이며 제주 연 평균매출은 2.9억원, 월 평균매출은 2,428만원입니다. 지역 격차는 2.3배로, 브랜드 평균보다 어느 지역과 상권에 들어가느냐가 먼저 매출을 가릅니다.

평균매출은 매장 크기까지 함께 봐야 의미가 생깁니다. 평당 연매출은 2,746만원, 평당 월매출은 229만원이며 공시 평균은 18.2평 매장을 상정합니다. 같은 밀도로 판다고 가정하면 10평 매장의 월 예상매출은 2,289만원, 30평 매장은 6,866만원입니다. 다만 큰 매장일수록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므로, 이 값은 해당 크기 점포의 실제 매출을 보장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평균은 점포 사이의 낮은 구간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평균매출에 포함된 전체 점포 수는 1,154곳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가맹점별 최고·최저 매출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점포가 1~4곳인 지역에서 매출이 가려진 곳도 0곳이지만, 이것이 후보지의 매출 변동까지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앞서 본 지역별 차이를 실제 자리의 매출로 좁히려면, 평균이 아니라 후보지 인근 점포의 최근 매출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41,15449,867.7 만 원4,15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1,11849,263.9 만 원4,10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21,12445,545.4 만 원3,79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16566,500 만 원5,54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17364,654.8 만 원5,38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218456,983.5 만 원4,7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8140,552.5 만 원3,37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8239,127 만 원3,2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28335,903.2 만 원2,9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6049,327 만 원4,1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5448,587.7 만 원4,0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25346,587.5 만 원3,88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5853,327 만 원4,44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5752,722.8 만 원4,39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25949,027.9 만 원4,0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3760,451.2 만 원5,03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3856,049.4 만 원4,67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23750,621.5 만 원4,21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3654,241.2 만 원4,52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3655,494.5 만 원4,62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23552,496.4 만 원4,37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2844,490.5 만 원3,70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2842,799.1 만 원3,56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22841,101.5 만 원3,42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748,200.4 만 원4,01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745,963.3 만 원3,83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2745,026 만 원3,75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27953,721.6 만 원4,47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26153,457.3 만 원4,45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225849,666.5 만 원4,13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4431,283.1 만 원2,60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4431,145.8 만 원2,59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24528,675.4 만 원2,39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3948,241.5 만 원4,02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3650,345 만 원4,19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23546,166.5 만 원3,84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4452,366.8 만 원4,36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4251,117.2 만 원4,26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24344,240 만 원3,68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4843,838.5 만 원3,65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4744,228.7 만 원3,6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24543,026.6 만 원3,5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5342,443.6 만 원3,53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4941,686.5 만 원3,47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24936,735.9 만 원3,0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6839,021.5 만 원3,25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6039,490.2 만 원3,2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26037,175.1 만 원3,09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8637,520.6 만 원3,12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8436,905.9 만 원3,07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28335,423.6 만 원2,95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2129,133.9 만 원2,42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2027,688.4 만 원2,30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22029,243.9 만 원2,43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에 내는 돈

초기자금은 공시 합계만 보면 실제 준비해야 할 돈보다 작게 보일 수 있습니다. 총 초기자금은 1.1억원이고 공시 합계는 8,327만원이며, 공시 합계 밖 초기자금은 3,025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27%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두 값 모두에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덩어리는 기타 비용입니다. 가맹비는 550만원, 교육비는 220만원, 기타 비용은 7,557만원, 인테리어는 3,025만원입니다. 기타 비용은 총 초기자금의 67%로 묶여 있고, 인테리어는 27%를 차지합니다. 가맹비와 교육비를 합친 770만원은 7%입니다.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본사에 남는 금액도 가볍지 않습니다. 가맹점당 연 차액가맹금은 5,417만원, 월 차액가맹금은 451만원이며 매출 대비 비율은 10.86%입니다.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차액가맹금은 4,100만원, 매출 대비 비율은 9.5%입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발표·2024년 기준). 동종 치킨 브랜드 256곳의 상위 25% 기준인 9.7%보다도 굽네치킨의 비율이 높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55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22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77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7,557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3,025 만 원10
공시 합계8,327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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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전체 점포 수는 줄지 않고 늘었지만, 점주의 교체는 별도의 흐름으로 나타납니다. 2022년 말 가맹점 수는 1,124개, 2023년 말은 1,118개, 2024년 말은 1,154개입니다. 2022년 대비 2024년 점포는 30개 늘었고,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3.2%입니다.

점포가 유지되는 모습만 보면 운영 변동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2024년 신규 출점은 69개, 계약종료·해지는 33건, 명의변경은 136건이며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 합계는 169건입니다. 명의변경은 폐점이 아니지만 기존 점주가 영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경우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릅니다.

폐점률이 낮다는 사실이 점주 교체 문제까지 없앤 것은 아닙니다. 2024년 폐점률은 3.0%였지만 명의변경률은 12.2%였고, 폐점률은 최근 3년 동안 0.9%p 높아졌습니다. 치킨 업종의 폐점률은 12%, 개점률은 11.7%입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발표·2024년 기준). 연도별 교체가 서로 독립이고 2024년 비율이 최초 계약기간 내내 유지된다는 가정에서는, 최초 계약 2년이 끝날 때 처음 점주 10명 중 7명가량이 남는다는 근사치가 나옵니다. 매출이 유지되는지보다 그 매출을 누가 계속 운영하는지가 뒤에서 확인할 질문이 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41,118693031361,154
20231,124222711331,118
20221,095522121441,124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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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숫자만 보면 자본과 이익이 모두 남아 있는 구조입니다. 2024년 본부 자본은 624억원, 부채비율은 127%, 매출은 2,289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 영업이익률은 5.8%입니다. 당기순이익도 82.3억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부 재무가 흔들릴 때 먼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물류·전산·마케팅 지원을 볼 수 있는 숫자입니다.

다만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이 브랜드의 가맹사업 매출은 2,241억원으로 본부 매출의 97.9%를 차지하고, 직영점은 0개입니다. 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5개지만, 임직원 수는 2023년 160명에서 2024년 150명으로 10명 줄어 6.3% 감소했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면서도 본부 매출은 굽네치킨에 크게 의존하고, 자기 돈으로 운영 결과를 검증한 직영점은 없는 구조입니다.

앞서 본 점포 증가와 본부 이익은 지원 기반이 당장 약해졌다는 뜻은 아니지만, 브랜드 매출 의존도가 높고 직영점이 없다는 사실을 가립니다. 이제 계약기간과 광고·판촉비처럼 본부와 가맹점 사이에서 실제 돈이 이동하는 조건을 붙여 봐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414,167,123.5 만 원7,929,064.7 만 원22,887,151.5 만 원1,330,540.4 만 원5.8%
202313,546,140.7 만 원7,697,859.1 만 원24,785,069.9 만 원832,704.8 만 원3.4%
202211,998,661.9 만 원6,466,852.1 만 원23,440,682.2 만 원1,167,653.4 만 원5.0%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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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치킨 업종에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 수와 대표 검색어의 관심은 모두 줄어드는 방향입니다. 신규 브랜드 등록은 직전 기간과 비교해 20% 감소했고, ‘치킨, 치킨 배달’ 검색량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비교해 28% 감소했습니다.

최근 흐름도 같은 방향입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치킨, 치킨 배달’을 찾아본 사람은 34% 감소했습니다. 검색어 하나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굽네치킨의 개별 점포 수요와 같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 브랜드가 치킨 브랜드 사이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는 동종 비교에서 따로 봐야 합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최초 계약기간이 짧아 초기비용의 회수 여부가 갱신 조건에 빨리 걸립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고 갱신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초기자금에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가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2년 뒤 갱신 여부와 조건이 달라지면 시설비와 본부 귀속 비용의 부담이 달라집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은 예치제입니다.

직영점이 0개라는 것은 본부가 자기 돈으로 같은 운영방식을 시험한 매장이 없다는 뜻입니다. 반면 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5개여서 조직이 한 브랜드만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브랜드 가맹사업 매출이 본부 매출의 97.9%를 차지하고 임직원 수가 줄었다는 점을 함께 보면, 여러 브랜드 보유만으로 본부 의존도가 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광고비와 판촉비는 본부가 부담하는 금액과 가맹점이 부담하는 방식이 나뉩니다. 2024년 본부 광고비는 65.4억원, 판촉비는 60.1억원입니다. 상품광고는 본사와 가맹점이 총광고비를 50%씩 부담하고, 가맹점 부담분은 원료육 및 피자 공급량에 따라 마리·판당 220원(부가세 포함)을 물품대금과 함께 납부하는 방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모집광고는 가맹점 부담 없음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판촉행사는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시행됩니다. 점포별 연간 광고분담액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중도해지와 계약 종료 뒤의 비용은 계약서 문구에 숫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위약금은 “위약금 산정기준 : 직전 3개월간 "가맹점사업자"가 "가맹본부"로부터 매입한 월평균 매입액의 10%(부가세별도) * 잔여계약기간(월)”로 적혀 있습니다. 갱신 요구와 관련해서는 “가맹계약기간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까지 사이에 가맹계약의 갱신을 요구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귀하의 비용으로 7일 이내에 귀하의 모든 물건으로부터 위 영업표지 일체를 철거하여 원상으로 복구하여야 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동일 업종 영업은 “1개월 전에 가맹본부에 서면으로 승인을 요청하여야 합니다”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로열티가 없습니다”라는 설명만으로 본부에 내는 돈이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로열티는 해당 없음으로 적혀 있지만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은 451만원입니다. 업종 참고에서도 치킨 전문점 매출 중 배달 비중은 40.4%로 높고, 배달앱을 사용하는 업체 비중은 74.5%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따라서 배달 매출을 설명받을 때는 수수료·쿠폰·리뷰 행사 비용과 배달권역을 함께 계약서로 받아야 합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2024년 공시 기준 이후 굽네치킨을 다룬 보도는 모두 19건이며, 비용 전가·운영 변동·법 위반·본부 사정으로 나뉩니다. 보도는 공시보다 뒤의 사건과 주장까지 다룰 수 있지만, 기사만으로 사실이나 위법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용 전가를 다룬 보도는 2건으로, 차액가맹금 매출 대비 비율 10.86%와 상품광고 분담 규정이 드러내는 비용 구조와 겹칩니다. 반면 2026년 가격 인상 보도처럼 공시 기준연도 뒤에 발생한 변화는 2024년 숫자에는 잡히지 않습니다.

운영 변동을 다룬 보도는 4건이며, 2024년 명의변경 136건과 명의변경률 12.2%라는 숫자와 겹칩니다. 그러나 136건이 언제 발생했고 개점 후 얼마 만에 점주가 바뀌었는지, 왜 양도했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폐점·해지 33건의 이유도 같은 빈칸으로 남습니다.

법 위반을 다룬 보도는 7건이지만, 최근 3년 형벌 선고는 0건이고 시정조치도 0건입니다. 이는 보도에서 제기된 조사·분쟁·소송이 확정된 형벌이나 시정조치와는 어긋난다는 뜻이며, 보도 제목만으로 위반 사실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본부 안정성을 다룬 보도는 6건입니다. 본부 자본 624억원과 영업이익 133억원은 재무제표에 잡힌 기록이지만, 배당·인수·대여금과 지배관계에 관한 보도는 이 숫자만으로 대응되지 않아 공시엔 안 잡힙니다. 본부 매출 중 이 브랜드 가맹사업 매출이 97.9%라는 의존도도 본부의 현재 재무와 별개의 질문입니다.

앞서 본 점포 수와 매출은 2024년까지의 기록이고, 보도는 2025년과 2026년의 변화까지 다룹니다. 그러므로 지금 가장 비어 있는 것은 폐점·명의변경의 이유와 시점, 그리고 필수품목 공급가가 최근 어떻게 바뀌었는지입니다. 보도는 보도일 뿐이며, 공시 숫자와 계약서가 확인되는 범위에서만 운영 변동과 비용 구조를 판단해야 합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굽네치킨은 같은 치킨 브랜드 476곳 가운데 가맹점 수 5위이며, 총 초기자금이 무거운 순위는 476곳 중 98위, 연 평균매출은 378곳 중 28위, 차액가맹금 비율은 458곳 중 51위입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378곳 중 87위로, 매출 규모는 동종 브랜드 안에서 위쪽에 서지만 비용 부담까지 낮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매출과 투자금을 함께 보면 브랜드별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비에이치씨(BHC)는 총 초기자금 1.4억원, 연매출 6.4억원, 차액가맹금 12.65%, 창업비 1원당 매출 4.7배입니다. 굽네치킨보다 초기자금과 매출이 모두 큰 대신 차액가맹금 비율도 높습니다. 교촌치킨은 총 초기자금 2.3억원과 연매출 7.9억원, 폐점률 0.6%, 명의변경률 7.1%로 더 큰 투자를 전제로 매출과 점포 유지 흐름이 함께 나타납니다.

낮은 초기자금이 반드시 낮은 비용 구조를 뜻하지도 않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총 초기자금 4,225만원, 연매출 3.4억원, 차액가맹금 2.57%, 창업비 1원당 매출 8.1배이지만 폐점률은 6.5%, 명의변경률은 10.0%입니다. 굽네치킨은 초기자금이 더 무겁고 차액가맹금 비율도 높지만, 매출 규모와 최근 점포 증감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결론이 아니라, 초기자금·본부 마진·점주 교체 사이의 선택이 달라지는 비교입니다.

굽네치킨의 점포 흐름은 돈의 숫자와 사람의 숫자가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최근 1년 점포는 3.2% 늘고 폐점률은 3.0%지만 명의변경률은 12.2%입니다. 비비큐(BBQ)는 연매출 5.1억원, 총 초기자금 1.4억원, 명의변경률 7.4%이고 비에이치씨는 연매출 6.4억원, 총 초기자금 1.4억원, 명의변경률 11.4%입니다. 굽네치킨은 이들과 비슷한 매출·투자 구간에서 명의변경이 더 눈에 띄는 편입니다.

비슷한 창업비 범위에서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는 84곳이며, 그중 이 브랜드보다 세 축에서 모두 앞서는 곳은 3곳, 이 브랜드가 모두 앞서는 곳은 5곳입니다. 본부 영업이익률은 5.8%로 같은 치킨 브랜드 453곳 중 124위입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 4.4배는 파는 규모를 보여줄 뿐 원가율·임차료·인건비를 뺀 이익을 뜻하지 않으므로, 이 비교는 매출과 운영 변동을 함께 읽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3,795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3%입니다. 가맹본부에 귀속되어 사라지는 돈과 시설에 묻히는 돈을 합친 값이므로, 계약 종료나 갱신 거절 때 그대로 남는 부담으로 봐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의 사용처가 뭉쳐 있다는 점입니다. 기타 비용은 7,557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67%이며, 공시만으로는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 금액은 세부 견적서 없이 계약하면 실제 지출처와 추가비용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규모입니다.

가맹비와 교육비에 해당하는 돈은 770만원으로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성격이고, 인테리어 3,025만원은 점포에 붙어 되팔기 어려운 시설비입니다. 각각 총 초기자금의 7%와 27%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 계약한 2년 동안 매달 소진되는 금액은 158만원입니다. 이는 돌아오지 않는 돈을 최초 계약기간인 24개월로 나눈 부담의 크기일 뿐, 투자금 회수기간을 뜻하지 않습니다. 실제 회수 여부는 매출·원가·임차료·인건비에 따라 달라지며, 투자금 회수기간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앞서 본 1년 갱신 조건과 원상복구 의무를 함께 보면, 초기자금 중 돌아오지 않는 부분이 클수록 계약을 이어가지 못할 때의 비용도 커집니다. 특히 기타 비용 67%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밝히지 않은 채 계약하는 것은 초기자금의 성격을 판단하기 어렵게 합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 평균매출만 놓고 보면 서울과 제주 사이의 운영 여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4,156만원에 대해 서울은 5,542만원, 제주는 2,428만원이며 지역 격차는 2.3배입니다.

원가만 먼저 뺀 금액은 전국과 지역에 따라 넓게 벌어집니다. 전국은 원가율 40%일 때 2,493만원, 80%일 때 831만원이 남습니다. 서울은 같은 기준에서 3,325만원과 1,108만원이고, 제주는 1,457만원과 486만원입니다. 이 값은 매출에서 원가만 뺀 금액이므로, 지역 차이와 원가율 차이가 동시에 작용합니다.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닙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사에 내는 정기 납부금이 더 빠집니다. 차액가맹금 매출 대비 10.86%는 필수품목 매입가에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금액에서 다시 빼면 안 됩니다. 실제 원가율은 정해진 하나의 값이 아니라 필수품목 공급가를 받아야 어느 구간에 놓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치킨 전문점의 업종 참고에서는 업체당 연평균 식재료비가 1.1억원, 고용인 인건비가 2,757만원, 임차료가 2,06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355만원,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9.2%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이 숫자는 굽네치킨의 비용이 아니라 치킨 전문점 표본의 일반 구조입니다.

배달은 매출을 만들지만 별도 비용도 함께 키웁니다. 치킨 전문점 매출 중 배달 비중은 40.4%이고 배달앱 사용 업체 비중은 74.5%입니다. 배달앱 비용은 월평균 56만원, 배달대행 비용은 86만원, 배달대행 건당 평균 단가는 2,624원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앞서 본 차액가맹금과 함께 보면 매출이 늘어도 원가와 배달 관련 비용을 거친 뒤 남는 금액은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가장 먼저 흔들리는 지점은 높은 매출을 만들어도 본부에 남는 비용과 점주 교체가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구조입니다. 굽네치킨은 연 평균매출이 5.0억원이고 동종 378곳 중 28위지만, 차액가맹금 비율은 10.86%이며 명의변경률은 12.2%입니다. 폐점률이 3.0%라는 낮은 숫자만으로 운영 변동을 판단하면 136건의 명의변경과 최근 3년 폐점률 상승 0.9%p를 놓치게 됩니다.

괜찮게 보이는 숫자도 보지 못하는 범위가 있습니다. 점포 순증감 3.2%와 본부 자본 624억원은 각각 점포가 늘고 본부 자본이 잠식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지만, 직영점 0개와 본부 매출의 97.9%를 차지하는 브랜드 의존도까지 없애지는 못합니다. 평균매출에 포함된 점포는 1,154곳이지만 최고·최저 매출이 없어 매장 간 격차를 알 수 없고,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가 각각 0건이어도 진행 중인 분쟁이나 계약상 마찰까지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가정이 흔들리는 방향도 분명합니다. 후보지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에 놓이면 제주 월 평균매출 2,428만원처럼 원가를 빼기 전 매출부터 낮아집니다. 필수품목 공급가가 오르면 차액가맹금 10.86%가 포함된 원가율이 위쪽 구간으로 이동하고, 2년 뒤 갱신되지 않으면 3,795만원의 돌아오지 않는 돈과 원상복구 부담이 동시에 남습니다.

굽네치킨에서 결정을 가르는 변수는 1.1억원의 초기자금으로 들어간 점포가 매출 대비 차액가맹금 10.86%와 명의변경률 12.2%가 나타난 조건을 2년 뒤에도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원가를 먼저 고정해야 매출이 남기는 금액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식용유·파우더·소스의 가격 변경 기준, 최근 공급가 인상 내역,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허용 여부를 받아야 합니다. 차액가맹금 10.86%와 월 451만원이 어떤 품목에서 발생하는지까지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배달 매출의 비용 구조도 계약 전에 분리해야 합니다. 배달앱 중개수수료, 업주 부담 배달비, 쿠폰과 리뷰 이벤트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 배달대행 계약과 점포별 부담액이 무엇인지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피크타임 인력은 대표자 노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인지 따져야 합니다. 주말 매출 비중이 52.6%이고 치킨 전문점의 평균 영업시간은 10.4시간이므로, 조리·포장·배달 고객응대에 필요한 숙련 인원과 야간 운영시간을 본부 설명이 아니라 실제 운영계획으로 받아야 합니다.

배달권역은 계약서 영업지역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영업지역과 배달앱 노출권역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인근 가맹점과 주문권역이 겹칠 때 매출 배분이나 조정 기준이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폐점 숫자보다 그 원인이 먼저입니다. 폐점률이 최근 3년 동안 0.9%p 높아진 이유와 2024년 계약종료·해지 33건의 사유, 올해 달라진 조치를 본부에 요구해야 합니다.

필수품목 공급가의 방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필수품목 전체 목록, 최근 2년 공급가 인상 내역, 같은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가능 여부를 받아야 하며, 본사 물류라 원가가 안정적이라는 설명은 가격 변경 기준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공시 합계 밖의 실제 투자비를 따로 받아야 합니다. 총 초기자금 1.1억원과 공시 합계 8,327만원 사이의 3,025만원이 무엇인지, 별도공사·인허가·초도물품·장비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판·장비·집기·초도물품 금액이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기간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명의변경은 시점과 사유를 나누어야 합니다. 136건 가운데 개점 2년 미만 점포가 얼마나 되는지, 초기 점주가 양도한 주요 이유가 매출·원가·배달권역·계약조건 중 어디에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평균매출은 후보 점포 기준의 서면 자료로 바꿔야 합니다. 전국 평균 5.0억원이 아니라 후보지 인근 가맹점의 최근 매출, 예상매출액 범위와 산출 근거, 인근 점포의 위치와 기간을 받아야 지역별 매출 차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나가는 비용은 계약서에서 끝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7일 이내 원상복구 의무, 1년 갱신 조건과 재계약 시 리뉴얼 부담을 계약서로 받아야 하며, 돌아오지 않는 돈 3,795만원이 갱신 거절 때 어떻게 남는지까지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5,416.7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10.86%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굽네치킨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550만 원, 인테리어 3,025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8,327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굽네치킨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4년 말 기준 가맹점은 1,154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굽네치킨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4년 계약 종료·해지는 33건, 명의변경은 136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굽네치킨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54,167천원, 평균매출 대비 10.86%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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