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 브랜드 리포트

노랑통닭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5년약 10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19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노랑통닭은 대형 브랜드인데도 명의변경률이 12.4%로, 같은 치킨 브랜드 상위 25% 기준인 7.4%보다 높습니다. 반면 폐점률은 9.9%로 비교 기준인 33.7%에 미치지 않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6,010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38,294만 원
2025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860개
2025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노랑통닭의 전국 매출 규모는 치킨 브랜드 가운데 상위권이지만, 지역에 따라 체감 매출이 크게 달라집니다. 2025년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3.8억원이고, 월 평균매출은 3,191만원입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4년 기준)에서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3억원이므로, 노랑통닭의 전국 평균은 그 기준보다 높은 편에 있습니다.

지역을 고르는 일은 매출 차이를 크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서울의 연 평균매출은 6.3억원, 월 평균매출은 5,218만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는 연 평균매출 2.3억원, 월 평균매출 1,949만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지역 격차는 2.7배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어느 지역과 상권에 자리 잡느냐에 따라 매출 구조가 달라집니다.

평균매출만으로는 개별 매장의 매출 위치를 알기 어렵습니다. 공시 평균에 포함된 가맹점은 2025년 860곳이지만, 최고 매출 가맹점과 최저 매출 가맹점의 연매출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과 대구의 지역 평균은 비교할 수 있어도, 같은 지역 안에서 매출이 어디까지 벌어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1~4곳만 있는 지역에서 매출이 가려진 지역은 0곳입니다.

매장 크기에 따라 평균매출을 읽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3.3㎡당 연매출은 1,983만원, 월매출은 165만원이며,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19.3평입니다. 같은 판매 밀도를 가정하면 10평 매장은 월 1,652만원, 15평은 2,479만원, 20평은 3,305만원, 30평은 4,957만원입니다. 다만 큰 매장일수록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므로, 이 값은 실제 예상매출이 아니라 면적을 대입해 보는 기준입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586038,294 만 원3,1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475138,300 만 원3,1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65039,323.2 만 원3,27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58562,619.7 만 원5,21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6965,982.8 만 원5,49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6765,453.8 만 원5,45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57837,553.7 만 원3,12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6237,138 만 원3,09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4836,350.8 만 원3,02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54223,386.8 만 원1,9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3525,103.1 만 원2,0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2729,687.3 만 원2,47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53544,308.2 만 원3,6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3344,202.4 만 원3,68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3148,237.9 만 원4,02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54234,772.1 만 원2,89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4234,137.1 만 원2,84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3539,618.3 만 원3,30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52835,183.1 만 원2,93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3232,840.4 만 원2,73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2641,825.8 만 원3,48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52633,065.8 만 원2,75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2233,322.1 만 원2,77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2031,090.6 만 원2,5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51033,231.3 만 원2,76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833,885.7 만 원2,82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844,625.1 만 원3,7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518050,281.7 만 원4,19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14949,424.1 만 원4,1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14047,844.8 만 원3,98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53327,523.5 만 원2,29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2827,491.8 만 원2,2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2725,219.5 만 원2,10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52828,213.6 만 원2,35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2526,340.9 만 원2,19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2125,266.7 만 원2,10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54227,153.7 만 원2,26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4627,156.1 만 원2,26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3927,735.7 만 원2,3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53427,028.4 만 원2,25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2723,896.3 만 원1,99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2624,743.1 만 원2,06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54827,342.9 만 원2,27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4429,643.3 만 원2,47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3224,743.1 만 원2,06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54927,384.3 만 원2,28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4527,339.8 만 원2,27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3529,064.9 만 원2,42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58530,268.3 만 원2,52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6930,350.7 만 원2,52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5429,044.7 만 원2,42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51532,818.8 만 원2,73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1536,783.1 만 원3,06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1446,347.4 만 원3,86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에 내는 돈

노랑통닭의 초기자금은 공시 합계보다 실제로 묶이는 금액이 큽니다. 총 초기자금은 9,010만원이고, 정보공개서에 별도 합계로 적힌 공시 합계는 6,010만원입니다. 두 금액 사이의 공시 합계 밖 초기자금은 3,00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3%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두 금액 모두에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용의 큰 덩어리는 기타 비용과 인테리어입니다. 가맹비는 440만원, 교육비는 220만원, 인테리어는 3,00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3%입니다. 기타 비용은 5,05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56%를 차지합니다. 기타 비용이 무엇으로 구성되는지는 공시만으로 분명하지 않으므로, 세부 견적서가 있어야 실제 지출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낸 공식 서류(정보공개서)에는 예치가맹금 960만원도 적혀 있습니다. 이는 새로 더 드는 돈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지급하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이므로 총 초기자금에 중복해 더하면 안 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44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22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96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30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5,050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3,000 만 원15
공시 합계6,010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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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노랑통닭은 점포 수를 빠르게 늘렸지만, 출점 증가와 점주 교체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2023년 말 가맹점은 650개, 2024년 말은 751개, 2025년 말은 860개였습니다. 2023년 대비 2025년 점포 증감은 +210개이고,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4.5%입니다.

신규 출점만 보면 확장 속도는 분명합니다. 2025년 신규 출점은 183개였고, 계약종료·해지는 74건, 명의변경은 93건입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 합계는 167건으로, 점포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기존 점주의 교체도 함께 일어났습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은 같은 의미로 볼 수 없습니다. 폐점률은 9.9%로 같은 치킨 브랜드 422곳의 비교 기준인 33.7%보다 낮고, 최근 3년 폐점률 변화도 -0.4%p입니다. 반면 명의변경률은 12.4%로 같은 치킨 브랜드 428곳의 상위 25% 기준인 7.4%보다 높습니다. 문을 닫는 매장은 많지 않아 보여도, 영업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점주가 바뀌는 속도는 별도로 봐야 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575118307493860
202465017107098751
202363283065105650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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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상태는 현재 손실을 누적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2025년 본부 자본은 225억원, 부채비율은 56%, 매출은 1,336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9.8%로, 같은 치킨 브랜드 453곳 중 60위입니다.

본부의 수익성이 높다는 점은 물류·전산·마케팅 지원이 이어질 여지를 보여 주지만, 가맹점의 매출과 비용 구조를 대신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본부의 영업이익은 본부 전체 실적이고, 가맹점별 임차료·인건비·배달비까지 반영한 점주 수익과는 다른 숫자입니다.

본부는 한 브랜드에 집중된 구조입니다. 2025년 직영점은 2개이고, 운영 브랜드는 1개입니다. 임직원은 2024년 104명에서 2025년 113명으로 9명 늘었습니다. 다만 노랑통닭과 이름이 일치하는 가맹사업 매출이 따로 없어, 본부 매출에서 이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3,498,208.5 만 원1,249,981.1 만 원13,356,260.5 만 원1,306,414.1 만 원9.8%
20244,519,401.7 만 원1,136,501.5 만 원10,671,415.2 만 원1,273,266.4 만 원11.9%
20234,013,235.7 만 원1,068,776.9 만 원9,725,581.3 만 원1,148,533.5 만 원11.8%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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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치킨 업종에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 흐름은 직전 비교기간보다 20% 감소했고, 검색 관심도 같은 방향입니다. 대표 검색어인 ‘치킨, 치킨 배달’의 최근 12개월 평균 검색량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견주어 28% 감소했으며, 2025-01-01~2026-09-01 구간에서는 34% 감소했습니다.

누적 브랜드 수와 신규 등록 흐름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기준)에서 치킨 업종 등록 브랜드는 681개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등록 브랜드의 전체 규모는 커지는 가운데, 새로 들어오는 흐름과 대표 검색어 관심은 약해지는 모습으로 나뉩니다. 대표 검색어 하나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노랑통닭의 개별 수요와는 다를 수 있으며, 브랜드의 위치는 실제 동종 비교에서 더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초기자금의 크기와 계약기간을 함께 보면, 최초 계약기간 동안 자금이 묶이는 구조를 봐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3년이고 갱신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1개, 직영점은 2개, 지역본부는 0개입니다.

계약이 끝난 뒤에도 영업을 이어가려면 갱신 조건이 중요합니다. 계약 원문에는 “당사는 귀하의 계약 갱신요구를 거절 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고, 가맹금 지급의무, 다른 가맹점에 적용되는 계약조건이나 영업방침의 수락, 제조공법·서비스기법·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조건이 갱신 거절 사유로 적혀 있습니다.

영업을 중단하거나 다른 치킨 사업을 하는 데에도 기간과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계약 원문에는 경업금지 기간이 “가맹계약의 기간에 따른 기간”, 제한업종은 “치킨전문점”, 제한지역은 “국내 전 지역”으로 적혀 있습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연속하여 7일 이상 영업을 중단하면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비는 종류에 따라 부담 주체가 다릅니다. 가맹점 모집광고는 본사가 100% 부담하고, 개별광고는 가맹점이 100% 부담하며 본부의 브랜드 통일성 검토와 10일 내 승인 통지가 필요합니다. 전국 브랜드 광고는 본사와 가맹점이 나누어 부담하고, 실시 전 가맹점사업자 50% 동의 절차가 있습니다. 판촉행사는 가맹점사업자 70% 이상이 동의하면 전체 가맹점이 참여하고, 70% 미만이면 동의한 가맹점만 참여합니다.

2025년 본부 광고비는 101억원이지만 가맹점별 부담액과 가맹점당 광고비는 공시 금액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판촉비는 0원으로 집행됐습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은 예치제이며, 예치가맹금은 960만원입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는 연 단위 기록이므로 기준일 이후의 거래 변화와 사건 배경을 모두 담지는 못합니다. 노랑통닭의 경우 공시 이후 본부 안정성을 다룬 보도 7건, 운영 변동을 다룬 보도 1건, 비용 전가를 다룬 보도 1건이 있습니다.

본부 안정성을 다룬 7건은 매각 추진과 재매각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보도입니다. 이는 본부의 2025년 매출 1,336억원과 영업이익률 9.8%라는 공시 실적과 직접 어긋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소유구조 변화와 향후 운영 방향은 공시 재무제표만으로는 잡히지 않습니다. 보도는 보도일 뿐이며, 매각의 성사 여부나 조건을 공시 사실처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 변동을 다룬 1건은 낮은 폐점률과 점주 교체 증가를 함께 다룬 내용으로, 폐점률 9.9%보다 명의변경률 12.4%가 높게 나타난 공시 숫자와 겹칩니다. 비용 전가를 다룬 1건은 가격 인상과 관련된 보도로, 2025년 평균 차액가맹금 비율 8.53%만으로는 이후 공급가 변화나 품목별 인상 사유까지 알 수 없어 공시에 잡히지 않는 부분입니다.

계약종료·해지 74건과 명의변경 93건이 왜 발생했는지는 공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이지만, 이는 확인된 법적 조치 기록이 없다는 뜻이지 점주 교체의 이유나 매장별 운영 부담까지 보여 주는 수치는 아닙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노랑통닭은 매출과 규모에서는 상위권이지만, 점주 교체에서는 더 눈에 띄는 위치에 있습니다. 가맹점 수는 같은 치킨 브랜드 476곳 중 8위, 연 평균매출은 378곳 중 48위, 명의변경률은 422곳 중 61위입니다. 본부 영업이익률은 453곳 중 60위입니다.

창업비와 매출을 함께 보면 선택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총 초기자금 4,225만원, 연매출 3.4억원, 차액가맹금 비율 2.57%, 창업비 1원당 매출 8.1배입니다. 노랑통닭은 총 초기자금 9,010만원, 연매출 3.8억원, 차액가맹금 비율 8.53%, 창업비 1원당 매출 4.3배입니다. 노랑통닭은 매출 규모가 조금 높지만, 초기자금과 본부 마진 구조도 함께 부담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에이치씨는 총 초기자금 1.4억원, 연매출 6.4억원, 차액가맹금 비율 12.65%, 폐점률 4.8%, 명의변경률 11.4%입니다. 노랑통닭은 이보다 초기자금과 매출이 낮지만, 폐점률과 명의변경률은 더 높습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판매 규모를 보여 줄 뿐 원가율·임차료·인건비를 뺀 이익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

비슷한 창업비 범위에서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는 110곳입니다. 그 가운데 노랑통닭보다 세 가지 수치에서 모두 앞선 브랜드는 1곳인 60계이고, 노랑통닭이 세 가지 수치에서 모두 앞선 브랜드는 7곳입니다. 다만 42곳은 세 가지 수치 중 하나 이상이 없어 비교에서 제외됐으므로, 이 관계는 공시된 수치 안에서만 성립합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3,66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41%입니다. 이 가운데 가맹비와 교육비처럼 본부에 귀속되어 사라지는 돈은 660만원으로 7%,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3,000만원으로 33%입니다.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30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입니다. 가맹 보증금처럼 조건이 맞으면 돌아올 수 있는 금액이지만, 초기자금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무엇에 쓰이는지 공시만으로 알기 어려운 돈이 가장 큽니다. 기타 비용 5,050만원은 총 초기자금의 56%로, 시설·장비·초도물품·별도공사 가운데 무엇에 해당하는지 견적서로 나누어야 합니다. 이 금액을 구체적으로 풀지 않은 채 계약하면 실제 소요액과 공시 합계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최초 계약기간 동안 돌아오지 않는 돈을 월 단위로 나누어 보면 매달 102만원입니다. 이는 회수기간이 아니라 계약기간 중 부담의 크기를 보여 주는 값입니다. 최초 3년 뒤에는 1년 단위로 갱신되므로, 갱신이 이뤄지지 않을 때 인테리어와 가맹비·교육비에 들어간 돈이 남아 있는 기간이 짧아집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별로 원가만 뺀 금액은 매출보다 더 크게 벌어집니다. 서울의 월 평균매출은 5,218만원이고, 원가율이 40%일 때 원가를 빼고 남는 금액은 3,131만원, 80%일 때는 1,044만원입니다. 대구는 월 평균매출 1,949만원으로, 같은 원가율에서 1,169만원 또는 390만원이 남습니다.

전국 평균은 월 매출 3,191만원입니다. 원가율 40%일 때 원가를 빼고 남는 금액은 1,915만원, 50%일 때 1,596만원, 60%일 때 1,276만원, 70%일 때 957만원, 80%일 때 638만원입니다. 원가율은 공시에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실제 구간은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받아야 정해집니다.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니라 매출에서 원가만 뺀 중간 금액입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사에 내는 정기 납부금이 더 빠집니다. 차액가맹금 월 267만원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본부 마진이므로 원가에 이미 들어 있어 다시 빼면 안 됩니다.

치킨 전문점의 비용 구조는 배달 매출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치킨 전문점 매출 중 배달 비중은 40.4%, 배달앱 사용 업체 비중은 74.5%, 월평균 배달앱 비용은 56만원, 월평균 배달대행 비용은 86만원입니다. 따라서 매출이 유지되어도 배달앱·배달대행 비용과 본부 마진이 함께 움직이면 실제로 남는 금액은 원가율 구간의 상단과 하단 사이에서 달라집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노랑통닭에서 먼저 흔들리는 지점은 높은 매출과 본부 수익성이 점주 교체율과 함께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연 평균매출은 동종 378곳 중 48위, 본부 영업이익률은 453곳 중 60위로 상위권에 가깝지만, 명의변경률도 422곳 중 61위로 높은 편입니다. 매출과 본부 실적이 좋다는 사실만으로 점주가 같은 매장을 오래 운영한다는 뜻이 되지는 않습니다.

초기자금과 비용 구조를 겹치면 부담의 성격이 더 분명해집니다. 총 초기자금 9,010만원 가운데 5,050만원은 기타 비용으로 묶여 있고,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3,660만원입니다. 여기에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 267만원이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됩니다. 매출이 지역 평균에 못 미치거나 공급가가 오르면, 원가율을 뺀 금액에서 임차료·인건비·배달비를 감당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괜찮게 보이는 수치도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점포 수는 2025년 860개로 늘었고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4.5%이지만, 이 수치는 새 점포가 늘어난 속도와 기존 점주의 교체 이유를 분리하지 못합니다. 본부 자본 225억원과 영업이익률 9.8%도 본부의 지속적인 운영 여력을 보여 줄 뿐, 개별 매장의 원가율과 임차료를 대신 확인해 주지는 않습니다.

노랑통닭의 결정을 가르는 것은 연 평균매출 3.8억원과 본부 영업이익률 9.8%라는 상위권 숫자가 명의변경률 12.4%와 함께 설명되는지, 그리고 그 구조를 총 초기자금 9,010만원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먼저 명의변경 93건의 성격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개점 2년 미만 점포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고, 양도 사유가 매출 부진인지 점주의 개인 사정인지에 따라 12.4%라는 숫자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폐점률 9.9%만 보면 보이지 않는 초기 이탈을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다음으로 닭고기·식용유·파우더·소스의 전체 필수품목 목록과 최근 2년 공급가 인상 내역을 받아야 합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점당 월 267만원으로 공시됐고 매출 대비 비율은 8.53%이므로, 가격 변경 기준과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가능 여부가 실제 원가를 가릅니다.

공시 합계 6,010만원과 총 초기자금 9,010만원 사이에 있는 3,000만원의 사용처도 확인해야 합니다. 기타 비용 5,050만원의 세부 견적, 별도공사·인허가·초도물품 비용, 점포 보증금·권리금 포함 여부를 분리해야 실제 필요한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료가 없으므로 투자금 회수기간은 공시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후보 점포 기준의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전국 평균 3,191만원이나 서울 평균 5,218만원은 특정 점포의 매출을 보장하지 않으며, 최고·최저 매출 가맹점 값도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노랑통닭은 가맹점 860개를 보유하고 있어, 일정 요건을 갖춘 본부라면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원상복구 범위, 3년 뒤 1년 갱신 조건과 리뉴얼 조건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원문에는 경업금지 기간이 계약기간에 따르고 제한지역이 국내 전 지역으로 적혀 있으며, 연속하여 7일 이상 영업을 중단하면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나갈 때 발생하는 비용과 영업 제한을 들어가기 전에 함께 봐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3,202.9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8.53%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노랑통닭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440만 원, 인테리어 3,000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6,010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노랑통닭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5년 말 기준 가맹점은 860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노랑통닭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5년 계약 종료·해지는 74건, 명의변경은 93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노랑통닭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32,029천원, 평균매출 대비 8.53%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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