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는 요약
바르다김선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실은 매출보다 본부에 지급되는 차액가맹금입니다. 가맹점당 연 차액가맹금은 4,360만원이고 매출 대비 비율은 12.74%로, 같은 분식 브랜드 365곳 중 10위입니다. 총 초기자금 1.7억원도 같은 분식 브랜드 374곳 중 22위로 무거운 쪽에 있습니다.
-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 13,339만 원
- 점포비 등 별도 확인
- 전국 연간 평균매출
- 35,301.5만 원
- 2025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 가맹점 수
- 93개
- 2025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전국 평균만 보면 매출 규모는 일정해 보이지만, 실제 결과는 지역보다 점포의 위치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전국 연간 평균매출이라는 현재 기록은 3.5억원이고, 월 평균매출은 2,942만원입니다. 서울의 연 평균매출은 4.9억원으로 가장 높고 경남은 1.9억원으로 가장 낮아 지역별 격차가 2.6배입니다.
같은 지역 안의 자리 차이는 지역 간 차이보다 더 크게 나타납니다. 전국 최고 매출 가맹점의 연매출은 16.7억원이고 최저 매출 가맹점은 1,331만원으로, 같은 브랜드 안에서 126배 차이가 납니다. 서울 안에서도 최고 16.7억원과 최저 1.3억원이 13배 벌어지고, 경기에서는 9.5억원과 1.2억원이 7.7배, 경남에서는 5.7억원과 3,067만원이 18배 차이 납니다.
매장 크기를 무시한 평균매출은 후보 점포에 그대로 대입하기 어렵습니다. 평당 연매출이라는 면적 생산성은 2,054만원이고 평당 월매출은 171만원이며,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17.2평입니다. 같은 판매 밀도를 가정하면 10평 매장의 월 예상매출은 1,712만원, 15평은 2,568만원, 20평은 3,423만원입니다. 다만 큰 매장은 작은 매장보다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므로, 평수를 곱한 값은 실제 매출이 아니라 평균 밀도를 적용한 참고값입니다.
평균매출의 신뢰도도 매출 격차와 함께 봐야 합니다. 2025년 전체 점포 수는 93개지만 평균을 계산할 때 실제 몇 곳을 사용했는지는 공시되지 않습니다. 점포가 1~4곳이라 매출이 가려진 지역도 10곳이어서, 평균이 모든 지역과 점포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김밥·간이음식점의 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1.9억원으로 조사됐지만, 이는 프랜차이즈와 독립 점포를 합친 별도 조사입니다. 결국 이 매출을 만들기 위해 어떤 초기자금이 필요한지가 이어서 중요해집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 지역 | 기준연도 | 매장 수 | 연 평균매출 | 월 환산 | 상한 | 하한 | 산출 매장 |
|---|---|---|---|---|---|---|---|
| 전체 | 2025 | 93 | 35,301.5 만 원 | 2,942만 원 | 167,369.2 만 원 | 1,330.6 만 원 | 확인필요 |
| 강원 | 2025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기 | 2025 | 25 | 28,332.6 만 원 | 2,361만 원 | 95,069.2 만 원 | 12,380.4 만 원 | 확인필요 |
| 경남 | 2025 | 7 | 19,084.9 만 원 | 1,590만 원 | 56,556.6 만 원 | 3,067.1 만 원 | 확인필요 |
| 경북 | 2025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광주 | 2025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구 | 2025 | 3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전 | 2025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부산 | 2025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서울 | 2025 | 39 | 49,443.7 만 원 | 4,120만 원 | 167,369.2 만 원 | 12,543.3 만 원 | 확인필요 |
| 세종 | 2025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울산 | 2025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인천 | 2025 | 3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남 | 2025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북 | 2025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제주 | 2025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남 | 2025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북 | 2025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체 | 2024 | 104 | 36,289.6 만 원 | 3,024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강원 | 2024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기 | 2024 | 28 | 31,020.7 만 원 | 2,585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남 | 2024 | 10 | 23,695.8 만 원 | 1,975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북 | 2024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광주 | 2024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구 | 2024 | 3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전 | 2024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부산 | 2024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서울 | 2024 | 42 | 48,692.2 만 원 | 4,058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세종 | 2024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울산 | 2024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인천 | 2024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남 | 2024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북 | 2024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제주 | 2024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남 | 2024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북 | 2024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체 | 2023 | 124 | 36,205 만 원 | 3,017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강원 | 2023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기 | 2023 | 34 | 30,989 만 원 | 2,582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남 | 2023 | 13 | 24,198.5 만 원 | 2,017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경북 | 2023 | 3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광주 | 2023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구 | 2023 | 3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대전 | 2023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부산 | 2023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서울 | 2023 | 46 | 50,512.4 만 원 | 4,209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세종 | 2023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울산 | 2023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인천 | 2023 | 5 | 28,106.3 만 원 | 2,342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남 | 2023 | 2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전북 | 2023 | 5 | 23,872.5 만 원 | 1,989만 원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제주 | 2023 | 4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남 | 2023 | 0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 충북 | 2023 | 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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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내는 돈
공시 합계보다 실제로 잡아야 할 초기자금이 큽니다. 총 초기자금이라는 한 번 투입하는 금액은 1.7억원이고, 정보공개서에 별도로 적힌 공시 합계는 1.3억원입니다. 두 금액 사이에 있는 공시 합계 밖 초기자금은 3,48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21%입니다.
비용의 큰 덩어리는 기타 비용에 몰려 있습니다. 기타 비용은 1.1억원이고, 인테리어는 3,480만원, 가맹비는 1,430만원, 교육비는 440만원입니다. 특히 기타 비용이 전체 초기자금의 66%를 차지해, 총액만 보고 계약하면 실제 지출처를 알기 어렵습니다.
총 초기자금에는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가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7억원은 점포를 여는 데 필요한 모든 돈이라기보다 공시된 창업비용과 가맹 보증금을 합친 기준값으로 읽어야 합니다. 예치가맹금 2,170만원은 새로 더 내는 비용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지급하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입니다.
초기자금은 같은 분식 브랜드 안에서도 무거운 쪽에 있습니다. 같은 분식 브랜드 375곳의 상위 25% 기준은 1.1억원인데, 바르다김선생의 총 초기자금은 1.7억원입니다. 이 선투자가 점포 수와 계약 유지 흐름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이어서 봐야 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 항목 | 공시 금액 | 비고 |
|---|---|---|
| 가맹비 | 1,430 만 원 | 공시 항목 |
| 교육비 | 440 만 원 | 공시 항목 |
| 예치가맹금 | 2,170 만 원 | 공시 항목 |
| 계약이행 보증금 | 300 만 원 | 반환 조건 별도 확인 |
| 기타 비용 | 11,169 만 원 | 공시 항목 |
| 인테리어 | 3,480 만 원 | 15 |
| 공시 합계 | 13,339 만 원 | 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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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신규 출점보다 계약종료와 명의변경이 많아 점포 기반은 줄어드는 방향입니다. 2023년 말 가맹점은 124개, 2024년 말은 104개, 2025년 말은 93개였습니다. 2025년 신규 출점은 4개에 그쳤고 계약종료·해지는 15건이었습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은 같은 현상으로 섞어 볼 수 없습니다. 폐점률은 14.4%로 같은 분식 브랜드 330곳의 상위 25% 기준인 32.6%보다 낮아 폐점률 자체가 동종 분포에서 두드러진 수준은 아닙니다. 반면 명의변경은 7건, 명의변경률은 6.7%로 같은 분식 브랜드 331곳의 상위 25% 기준인 5.3%를 웃돌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명의변경은 매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점주가 바뀌는 운영 변동입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2025년 이탈 건수는 22건이고, 최근 1년 점포 증감은 -11개, 증감률은 -10.6%입니다. 폐점률만 보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지만 점포 수 감소와 명의변경을 함께 보면 운영자가 바뀌거나 빠지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이 흐름을 떠받치는 본부의 재무 상태가 다음 판단을 좌우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 연도 | 연초 | 신규 | 계약 종료 | 계약 해지 | 명의변경 | 연말 |
|---|---|---|---|---|---|---|
| 2025 | 104 | 4 | 15 | 0 | 7 | 93 |
| 2024 | 124 | 3 | 6 | 17 | 9 | 104 |
| 2023 | 143 | 2 | 6 | 15 | 18 | 124 |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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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는 영업 단계에서 이익을 냈지만 최종 손익은 적자입니다. 2025년 본부 매출은 141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 영업이익률은 7.9%입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3.6억원입니다. 영업이익 뒤에 어떤 비용이 반영됐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자본이 바닥난 상태는 아니지만 부채 구조는 무겁습니다. 본부 자본은 25.3억원이고 부채비율은 1245%입니다. 본부 영업손익은 최근 2년 연속 적자로 판정되지는 않았고, 같은 분식 브랜드 348곳 중 본부 영업이익률 순위는 71위입니다.
운영 지원의 폭은 넓지 않습니다. 직영점은 1개이고 운영 브랜드도 1개라서 본부가 한 브랜드에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임직원은 2024년 12명에서 2025년 9명으로 3명 줄어 25.0% 감소했습니다. 본부가 흔들리면 물류·전산·마케팅 지원이 먼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영업이익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가맹점의 운영 여건까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앞에서 본 점포 감소는 본부의 영업이익률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브랜드와 이름이 일치하는 가맹사업 매출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이 브랜드가 본부 매출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도 계산되지 않습니다. 이제 이 브랜드가 속한 분식 시장의 공급과 관심이 같은 방향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 연도 | 자산 | 부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 | 3,397,467.4 만 원 | 3,144,938.2 만 원 | 1,406,232.2 만 원 | 110,566 만 원 | 7.9% |
| 2024 | 4,164,128.1 만 원 | 3,852,219.1 만 원 | 1,685,760.4 만 원 | 178,783.4 만 원 | 10.6% |
| 2023 | 5,014,548.5 만 원 | 4,695,834.2 만 원 | 2,075,413.1 만 원 | 148,410.5 만 원 | 7.2% |
| 2021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확인필요 |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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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분식 시장은 새 브랜드 등록과 검색 관심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입니다. 최근 두 해 평균 신규 브랜드 등록 수는 그 앞 세 해 평균보다 27% 감소했습니다. 반면 ‘떡볶이, 김밥, 순대’를 검색한 최근 12개월 평균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최근 관심의 방향은 장기 흐름과 달라졌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같은 검색어를 찾은 사람은 36% 감소했습니다. 이 수치는 여러 메뉴를 묶은 검색어 하나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것이므로 바르다김선생의 실제 수요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종 이름의 인기도만으로 이 브랜드의 위치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어떤 비용을 부담하고 점주가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는 같은 분식 브랜드와 맞대어 봐야 드러납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초기자금이 큰 만큼 최초 계약기간과 갱신 조건이 중요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고 갱신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가맹비·교육비·인테리어처럼 계약기간이 끝나도 모두 돌아오지 않는 돈이 포함된 상태에서 최초 계약이 2년이라는 점은, 갱신 여부가 초기투자 회수 가능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뜻입니다.
계약 종료와 갱신에는 숫자가 박힌 조건이 있습니다. 위약금 조항에는 “가맹점사업자는 위약금으로 금 삼천만원【₩ 30,000,000】을 제42조 제1항 가맹본부에게 지급하여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비밀유지와 경업금지 의무 위반이 계약기간 중뿐 아니라 계약 종료 이후에도 적용된다는 내용입니다.
갱신 통지는 일정 기간 안에 이뤄져야 합니다. 계약 조항에는 “가맹본부가 계약조건 변경을 서면으로 통지하였습니까? 예→⑤, 아니오→A D-180 ~ D-90”이라고 적혀 있고, 이의 제기는 “D-60일 이전”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갱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통지 시기와 거절 사유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시설과 영업표지에도 정리 비용이 붙습니다. 원상복구 조항에는 “가맹점사업자는 가맹본부에게 사용허가를 받은 영업표지가 인쇄된 간판 및 기타 표시물(홈페이지나 블로그, 지역정보나 인터넷 상의 사용)을 즉시 철거 하여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업금지와 영업시간도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조항에는 “본 계약의 존속기간 중에 당사의 사전 서면승인 없이 자신 또는 제3자의 명의로 당사의 바르다김선생 가맹사업과 동종의 영업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2:00, 영업일수는 연중 무휴로 제시돼 있습니다.
광고·판촉비는 본부와 가맹점이 나누어 부담한다고 적혀 있지만, 분담 비율과 가맹점별 부담액, 동의 절차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공시 연도 광고·판촉비 총액과 본부 광고비는 4,678만원이고, 판촉비는 0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판촉을 하지 않았거나 광고비에 합쳐 기재했을 가능성은 공시만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으로는 예치제와 보험이 있습니다.
분식 업종은 낮은 객단가를 많은 주문으로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의 평균 객단가는 6,700.5원이며, 1일 평균 방문 고객은 49.6인분, 테이크아웃 고객은 24.7인분, 배달 고객은 15.5인분입니다. 따라서 “객단가가 낮아도 회전율로 충분하다”는 설명은 후보 점포의 손님 수와 인력 배치가 함께 제시될 때만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 이후의 변화를 보여 주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고, 이 브랜드를 다룬 11건의 보도는 모두 공시 기준연도보다 앞선 내용입니다. 따라서 보도만으로 2025년 이후 점포 감소나 본부 인력 변화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장 큰 빈칸은 점포가 줄어든 이유입니다. 2025년 계약종료·해지는 15건이고 명의변경은 7건이지만, 각 점포가 왜 계약을 끝냈는지, 명의변경이 개점 후 언제 발생했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특히 명의변경은 폐점으로 잡히지 않으므로 실제 초기 운영 이탈을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매출 평균도 세부 산정 방식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전체 점포는 93개지만 평균매출 계산에 실제 몇 곳이 포함됐는지는 공시되지 않았고, 1~4개 점포로 매출이 가려진 지역은 10곳입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이라는 확정 기록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점주 만족도나 계약 종료 이유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바르다김선생은 가맹점 수 374곳 중 23위, 총 초기자금 374곳 중 22위, 연 평균매출 293곳 중 59위에 있습니다. 차액가맹금 비율은 365곳 중 10위로 높은 쪽이고, 창업비 1원당 연매출은 293곳 중 168위로 중간보다 아래입니다. 이 순위들은 모두 분식 중분류 안에서 비교한 것이며, 매출 축은 293곳, 차액가맹금 축은 365곳처럼 비교 대상 수가 다릅니다.
김가네와 비교하면 초기투자와 매출의 관계가 선명해집니다. 김가네의 총 초기자금은 1.6억원, 연매출은 3.9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은 2.5배, 차액가맹금 비율은 19.3%입니다. 바르다김선생은 초기자금 1.7억원에 연매출 3.5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2.1배, 차액가맹금 비율 12.74%입니다. 김가네의 폐점률은 13.9%, 명의변경률은 4.0%,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1.1%입니다. 초기자금이 비슷한 브랜드에서도 매출 규모와 점주 교체 흐름이 함께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이삭토스트는 더 낮은 초기자금과 낮은 매출을 보이는 대비 사례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1.2억원, 연매출은 2.5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은 2.0배, 차액가맹금 비율은 9.57%입니다. 폐점률은 2.8%, 명의변경률은 6.6%,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0.4%입니다. 바르다김선생은 이삭토스트보다 매출은 높지만 초기자금과 폐점률도 높아, 매출만으로 선택지를 가르기 어렵습니다.
청년다방은 낮은 차액가맹금과 높은 매출이 함께 보이지만 점포 흐름은 반대 방향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1.3억원, 연매출은 4.1억원, 차액가맹금 비율은 0.01%, 창업비 1원당 매출은 3.2배입니다. 동시에 폐점률은 15.2%, 명의변경률은 8.3%,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3.2%입니다. 매출과 초기자금만 보면 유리해 보이는 조합도 점주 교체와 점포 감소를 붙이면 다른 의미가 됩니다.
비슷한 초기자금 범위의 분식 브랜드 42곳만 따로 보면, 매출은 높고 폐점률·명의변경률은 낮은 브랜드가 11곳 있습니다. 반대로 바르다김선생이 세 수치에서 모두 앞서는 브랜드는 4곳입니다. 이 비교에서 14곳은 필요한 수치가 없어 제외됐습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파는 규모를 보여 줄 뿐 원가율·임차료·인건비를 뺀 이익을 뜻하지 않습니다.
본부 영업이익률도 같은 업종 안에서 함께 봐야 합니다. 바르다김선생의 본부 영업이익률은 7.9%이고 같은 분식 브랜드 348곳 중 71위입니다. 본부 수익성이 있다는 사실은 지원 지속성을 살피는 근거가 되지만, 개별 점포의 이익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제 선투자금이 계약하는 순간 어떤 성격으로 바뀌는지 봐야 합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5,350만원으로 초기자금의 32%입니다. 이 가운데 본부에 귀속되어 사라지는 돈은 1,870만원으로 11%이고,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3,480만원으로 21%입니다.
처음부터 비용의 성격이 다르게 나뉩니다. 가맹비와 교육비는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이고, 인테리어는 되팔 수 없는 시설에 들어갑니다. 가맹 보증금에 해당하는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300만원으로 2%에 그칩니다.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없는 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기타 비용 1.1억원은 초기자금의 66%로, 견적서가 없으면 실제 지출처와 추가 부담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공시 합계 밖 초기자금도 3,480만원이어서, 별도공사·장비·초도물품을 포함한 실제 견적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 동안 매달 소진하는 금액은 223만원입니다. 최초 계약기간 24개월 동안 시설비·가맹비·교육비 등 돌아오지 않는 돈을 월 단위로 나눈 부담의 크기이며, 투자금 회수기간을 뜻하지 않습니다. 매출·원가·임차료를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얼마 만에 회수되는지는 계산할 수 없습니다.
앞서 본 갱신기간이 1년이라는 점까지 겹치면, 최초 2년 뒤 갱신 여부가 돌아오지 않는 32%의 처리에 영향을 줍니다. 투자금 회수기간은 공시에 간판, 장비·집기, 초도물품 금액이 없어 계산하지 못합니다. 이 부담이 지역별 매출과 원가율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다음 판단입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이 바뀌면 원가를 뺀 뒤 남는 금액도 크게 달라지지만,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닙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은 2,942만원이고, 서울은 4,120만원, 경기는 2,361만원, 경남은 1,590만원입니다.
원가율을 40%로 가정하면 전국에서 원가를 뺀 월 금액은 1,765만원, 서울은 2,472만원, 경남은 954만원입니다. 원가율을 80%로 가정하면 전국은 588만원, 서울은 824만원, 경남은 318만원입니다. 원가율 50%, 60%, 70% 구간도 각각 계산돼 있지만, 실제 원가율은 본부의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받아야 정해집니다.
지역 평균만으로 점포의 실제 위치를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앞에서 본 전국 최고 매출 가맹점은 연 16.7억원인 반면 최저 매출 가맹점은 월 111만원이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 126배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지역 평균으로 계산한 금액은 후보 점포가 그 지역의 어느 자리에 놓이는지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남는 금액은 매출에서 원가만 뺀 값입니다.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본사 정기 납부금이 추가로 빠지며, 차액가맹금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이미 들어간 본부 마진이므로 다시 빼면 안 됩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도 김밥·간이음식점의 식재료비는 업체당 연평균 7,900만원, 고용인 인건비는 2,264만원으로 조사됐고, 식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친 비중은 71%였습니다. 이 수치는 업종 전체의 참고값이지 바르다김선생 점포의 실제 원가율은 아닙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가장 먼저 흔들리는 것은 매출 규모보다 매출에 붙는 비용 구조입니다. 차액가맹금 비율은 같은 분식 브랜드 365곳 중 10위이고, 총 초기자금은 374곳 중 22위입니다. 여기에 기타 비용 1.1억원이 초기자금의 66%를 차지해, 선투자와 매출 연동 비용이 동시에 큰 구조입니다.
이 비용 부담은 점포 흐름과 겹칠 때 의미가 달라집니다. 2025년 점포 수는 93개로 줄었고 최근 1년 증감률은 -10.6%였으며, 명의변경률은 6.7%였습니다. 폐점률만 보면 동종 분포에서 두드러지지 않지만, 점주가 바뀌는 흐름과 점포 감소를 함께 보면 평균매출 하나만으로 운영 지속성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걸리지 않은 사실도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부 자본은 25.3억원으로 자본잠식은 아니지만 부채비율은 1245%이고 당기순이익은 -3.6억원입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이지만, 이는 법적 기록의 부재를 보여 줄 뿐 계약 종료 이유나 점주의 수익성을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평균매출에 전체 93개 점포가 잡혀 있어도 실제 산정 점포 수와 지역별 가려진 매출의 영향은 공시만으로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가정을 흔들면 결과의 방향도 달라집니다. 후보 점포가 서울 월 평균매출 4,120만원이 아니라 경남 월 평균매출 1,590만원에 가까우면 원가를 뺀 뒤 남는 금액이 달라지고, 필수품목 공급가가 오르면 원가율은 위쪽 구간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최초 2년 뒤 1년 단위 갱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는 초기자금의 부담도 그대로 남습니다.
바르다김선생의 결정을 가르는 것은 초기자금 1.7억원 중 66%인 기타 비용을 문서로 풀어낸 뒤, 매출 대비 12.74%의 차액가맹금과 월 111만원까지 내려가는 점포 매출을 함께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받아야 할 것은 필수품목의 전체 목록과 가격 변동 기록입니다. 가맹점당 월 차액가맹금은 363만원으로 공시됐고, 이 비용은 매입가에 포함돼 원가율에 들어갑니다. 주요 품목별 공급가격, 최근 2년 인상 내역,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허용 여부를 서면으로 받아야 실제 원가를 다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시 합계 밖 비용을 풀어야 합니다. 총 초기자금 1.7억원과 공시 합계 1.3억원 사이에 3,480만원이 있고, 별도공사·점포 비용·인허가·초도물품은 두 금액에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후보 점포 기준의 실제 총 소요액과 항목별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 질문은 명의변경의 시점과 이유입니다. 명의변경률은 6.7%이고 폐점률과 별개이므로, 7건 가운데 개점 2년 미만 점포가 몇 곳인지와 주요 사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이 2년인 만큼 계약 초기에 점주가 바뀌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네 번째로는 점포 수 감소의 원인과 신규 출점 계획을 물어야 합니다. 2023년 말 124개였던 점포가 2025년 말 93개로 줄었고, 2025년 신규 출점은 4개였습니다. 축소가 상권 문제인지, 본부의 출점 정책인지, 지원 인력 감소와 관련된 것인지 구분할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상매출액 산정서도 후보 점포 기준으로 서면 제공을 요청해야 합니다. 업종 참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4년 기준)상 일정 규모 기준은 100개이고, 바르다김선생의 2025년 말 가맹점은 93개입니다. 따라서 서면 제공 의무가 자동으로 적용되는지와 별개로, 예상매출액의 범위·산출 근거·인근 점포 위치를 문서로 받아 구두 매출 설명과 대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원상복구 범위, 재계약 시 리뉴얼 조건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앞서 본 위약금은 3,000만원이고, 영업표지 철거와 10:00~22:00 영업시간 조건도 계약에 적혀 있습니다. 계약 종료 때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과 갱신 조건을 최초 계약 전에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 항목 | 공시값 |
|---|---|
|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 | 4,359.8 만 원 |
|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 | 12.74% |
| 영업 중 가맹점 수 | 확인필요 |
|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 | 확인필요 |
| 시정조치 · 직전 3년 | 0건 |
| 민사 소송 | 0건 |
| 형사 처벌 | 0건 |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르다김선생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1,430만 원, 인테리어 3,480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13,339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르다김선생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5년 말 기준 가맹점은 93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바르다김선생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5년 계약 종료·해지는 15건, 명의변경은 7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바르다김선생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43,598천원, 평균매출 대비 12.74%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 데이터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 기준 시점
-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 원문 확인
- 공정위에서 원문 확인하기 ↗
- 빈칸의 의미
-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 해석의 한계
-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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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업종의 다른 선택지와 계약 전에 필요한 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