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브랜드 리포트

본도시락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4년약 11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20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본도시락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매장 수보다 점주 교체와 필수품목 마진입니다. 명의변경률은 6.8%로 같은 한식 브랜드 2,147곳 중 높은 쪽 309위이고, 차액가맹금은 매출의 7.73%로 2,640곳 중 높은 쪽 164위입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8,609.7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29,438.2만 원
2024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405개
2024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전국 평균매출은 한식 음식점 전체 범위 안에 있지만, 프랜차이즈 한식 평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한식 음식점의 연평균 매출 범위는 2.2억원에서 3.4억원이며, 프랜차이즈 한식 음식점은 4.2억원입니다. 본도시락의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2.9억원, 월 평균매출은 2,453만원입니다.

평균보다 실제 입지에 따른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서울의 연 평균매출은 3.8억원인 반면 전북은 2.1억원이며, 두 지역의 매출 격차는 1.8배입니다. 월 기준으로 서울은 3,176만원, 전북은 1,745만원입니다.

평균매출만으로는 개별 점포의 하단을 알 수 없습니다. 평균 산정에 포함된 점포 수는 405개이지만, 전체 대비 산정 비율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으며 최고 매출 가맹점과 최저 매출 가맹점의 실적도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국 평균 2.9억원이 어느 점포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면적이 작다면 전국 평균을 그대로 적용하기도 어렵습니다. 평당 연매출은 2,128만원, 평당 월매출은 177만원이며, 이를 적용한 월 예상매출은 10평 1,773만원, 15평 2,659만원, 20평 3,546만원, 30평 5,319만원입니다. 공시 평균매출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13.8평입니다. 큰 매장은 작은 매장보다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수를 곱한 금액은 실제 보장 매출이 아니라 같은 매출 밀도를 가정한 값입니다.

매출이 커도 남는 돈은 별도로 봐야 합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한식 음식점의 연평균 식재료비는 1.2억원, 고용인 인건비는 4,088만원, 임차료는 2,006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571만원입니다. 이는 본도시락의 실적이 아니라 업종 전체 참고값이므로, 앞에서 본 매출을 실제 이익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그 매출을 만들기 위해 처음 들어가는 돈과 본사로 흐르는 돈을 봐야 합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440529,438.2 만 원2,45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43929,832.6 만 원2,4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243532,804.3 만 원2,73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10138,117.6 만 원3,17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10639,191 만 원3,26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210640,926.1 만 원3,4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2425,342.6 만 원2,11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2724,334.2 만 원2,02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22527,220.8 만 원2,26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2121,248.4 만 원1,77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2422,232.2 만 원1,85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22425,854.9 만 원2,15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1526,262.8 만 원2,1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1925,331.7 만 원2,11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21829,064.5 만 원2,42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1029,570.7 만 원2,46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1326,799.5 만 원2,23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21332,393.2 만 원2,69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1233,227.8 만 원2,76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1334,376.9 만 원2,86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21436,324.9 만 원3,02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821,946.5 만 원1,82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824,726.1 만 원2,0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2831,405.4 만 원2,61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426,364.3 만 원2,19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527,326.1 만 원2,27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2535,497.5 만 원2,95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9830,729.8 만 원2,5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10530,205.5 만 원2,51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210732,299.4 만 원2,69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1026,998.6 만 원2,25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1027,299.5 만 원2,27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21129,386.9 만 원2,4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1224,281.1 만 원2,02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1326,080.4 만 원2,17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21229,029.6 만 원2,4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1724,486.8 만 원2,04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1627,751.5 만 원2,31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21632,746 만 원2,72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1020,935.5 만 원1,74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1320,258.3 만 원1,68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21222,544 만 원1,87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1025,578.7 만 원2,13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1028,979.1 만 원2,41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21032,133.7 만 원2,67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2123,514.1 만 원1,96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2123,787.3 만 원1,98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21828,278.5 만 원2,35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2621,975.3 만 원1,83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3022,639.4 만 원1,88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23127,316.5 만 원2,27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622,418.7 만 원1,86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624,738.5 만 원2,06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2529,658.3 만 원2,47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에 내는 돈

초기 진입금은 공시 합계보다 넓게 잡아야 합니다. 총 초기자금은 1.2억원이며, 세부 기준값은 11,635만원입니다. 가맹본부가 별도로 적은 공시 합계는 8,610만원이고, 공시 합계 밖 초기 자금은 3,025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26%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두 금액에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창업비에서 가장 큰 덩어리는 기타 비용입니다. 가맹비는 1,210만원, 교육비는 660만원, 인테리어는 3,025만원이며 기타 비용은 6,440만원입니다. 기타 비용은 총 초기자금의 55%에 해당해, 세부 견적 없이는 실제 지출처를 알기 어렵습니다.

본사에 내는 돈은 처음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액가맹금(필수품목 공급가격에 포함된 본부 마진)은 가맹점당 연 2,225만원, 월 185만원이며 매출 대비 7.73%입니다. 매출이 늘면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한식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4년 기준) 평균 차액가맹금은 2,000만원이고 매출 대비 비율은 2.6%입니다. 본도시락의 7.73%는 같은 한식 브랜드 1,049곳의 상위 25% 기준인 5.7%보다 높습니다. 초기자금 다음에는 이 부담이 점포 수 변화와 함께 어떻게 나타났는지 봐야 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1,21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66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2,17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30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6,439.7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3,025 만 원11
공시 합계8,609.7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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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본도시락은 최근 3년 동안 외형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가맹점 수는 2022년 말 435개에서 2023년 말 439개로 늘었다가 2024년 말 405개로 줄었습니다. 2022년 대비 2024년 점포 증감은 -30개이며,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7.7%입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은 같은 이탈로 볼 수 없습니다. 2024년 신규 출점은 11개였고, 계약종료·해지는 45건으로 폐점률은 10.3%, 명의변경은 30건으로 명의변경률은 6.8%였습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은 75건, 연간 비율은 17.1%입니다.

폐점률의 현재 수준과 흐름은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폐점률 10.3%는 같은 한식 브랜드 2,152곳의 높은 쪽 기준인 33.3%에는 미치지 않지만, 최근 3년 폐점률은 6.9%p 상승했고 3년 연속 늘어난 흐름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해의 폐점률보다 상승 원인을 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명의변경은 폐점보다 점주 교체를 더 넓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명의변경률 6.8%는 같은 한식 브랜드 2,147곳 중 높은 쪽 309위로, 폐점률 순위인 2,142곳 중 1177위보다 상대적으로 두드러집니다. 매장이 계속 영업 중이어도 점주가 바뀌는 과정에서 초기 투자와 운영 부담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을 따로 살펴야 합니다. 이어서 본부 자체의 재무 여력이 이 흐름을 받칠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44391104530405
20234352502148439
20224232601433435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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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상태는 현재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보여주지만, 가맹점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2024년 본부 자본은 548억원, 부채비율은 109%, 매출은 2,818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 영업이익률은 5.5%,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입니다.

본도시락이 본부 전체를 좌우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2024년 본도시락 가맹사업 매출은 520억원으로 본부 매출의 18.5%이며, 본부는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영점은 1개여서 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현장 검증은 제한적입니다.

본부의 지원 여력과 점포 현장의 수익성은 구분해야 합니다. 본부 임직원은 2023년 253명에서 2024년 242명으로 11명 줄었지만, 본부 자본이 음수로 내려가거나 영업손실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본부가 여러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점은 사업 기반을 나누는 효과가 있지만, 본도시락 점포에 지원이 우선 배분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한식 업종 전체의 수요와 경쟁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411,437,076.7 만 원5,959,519.6 만 원28,176,039.4 만 원1,551,368.2 만 원5.5%
202311,044,285.4 만 원6,404,360.7 만 원30,162,864.8 만 원1,592,202.8 만 원5.3%
202210,543,248.6 만 원6,996,024.9 만 원29,912,270.5 만 원1,439,519.3 만 원4.8%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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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한식 시장은 신규 브랜드와 검색 관심이 모두 커졌지만 같은 방향으로만 읽을 수는 없습니다. 업종에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 수는 직전 2년 평균이 그 앞 3년 평균보다 44% 증가했습니다. 검색어 “삼겹살, 국밥, 백반”의 최근 12개월 평균 검색량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보다 204% 증가했습니다.

최근 관심은 둔화된 모습도 보입니다. 2025-01-01부터 2026-09-01까지 해당 검색량은 29% 감소했습니다. 세 검색어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본도시락의 도시락 수요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브랜드가 한식 안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는 같은 업종 브랜드와의 비교에서 더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1년 계약에 1.2억원을 넣는 구조에서는 최초 계약이 끝나는 시점의 갱신 조건이 중요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1년이고 갱신 계약기간도 1년입니다. 시설비와 가맹비처럼 한 번 들어가면 바로 회수되지 않는 돈이 남아 있다면, 첫 갱신 여부가 손실 규모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계약 위반 시 비용은 하나의 고정금액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이 계약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계약위반이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하여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위약금을 청구하거나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구체적인 위약금 산식과 적용 사례는 계약 전에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갱신은 정해진 시점과 서면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D-180~D-90 ③ 가맹본부가 계약조건 변경을 서면으로 통지하였습니까?” 및 “D-180~D-90 ⑦ 가맹본부가 계약갱신을 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통지하였습니까?”라는 절차가 적혀 있습니다. 1년 계약에서는 이 통지 시기를 놓치면 갱신 조건을 협의할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계약이 끝난 뒤에는 원상복구 부담도 남습니다. 계약서에는 “가맹점사업자는 계약이 종료된 경우에는 지체없이 상호, 간판 등 영업표지의 사용을 중단하고 이를 철거 내지 제거하여야 하며”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 철거 범위와 비용 부담은 별도 견적과 계약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종료 뒤 같은 자리에서 유사 영업을 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계약서에는 “가맹계약이 종료된 후 [1년]동안 계약상의 동일한 점포소재지에서 당사와 동일한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광고와 판촉비는 본부와 가맹점이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2024년 본부 광고비는 9.6억원, 판촉비는 5.4억원이며, 계약서에는 “가맹점사업자와 나누어 부담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분담 비율, 가맹점별 부담액, 점주 동의 절차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은 예치제이고, 지역본부는 0개입니다. 이어서 공시가 설명하지 못하는 빈칸을 따로 봐야 합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 이후의 보도로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사건은 없습니다. 공시는 연 단위 기록이어서 기준일 이후 변화를 모두 담지는 못하지만, 이 브랜드에서는 특히 점포 이탈의 이유를 별도로 물어야 합니다.

2024년 계약종료·해지 45건이 왜 발생했는지, 명의변경 30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신규 출점 11개가 어떤 지역에 집중됐는지는 공시 숫자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평균매출에도 최고·최저 점포가 제시되지 않아 매출이 낮을 때 어디까지 내려가는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투자금 회수기간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간판, 장비·집기, 초도물품 금액이 공시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이지만, 신고되지 않은 갈등이나 점포별 수익성까지 보여주는 숫자는 아닙니다. 이제 이 브랜드의 위치를 같은 한식 브랜드와 직접 맞대어 봐야 합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본도시락은 가맹점 수는 크지만 차액가맹금과 점주 교체 쪽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집니다. 가맹점 수는 같은 한식 브랜드 2,700곳 중 9위, 총 초기자금은 2,700곳 중 1414위, 연 평균매출은 1,988곳 중 1119위입니다. 차액가맹금 비율은 2,640곳 중 164위, 명의변경률은 2,147곳 중 309위입니다.

본죽&비빔밥은 총 초기자금 1.0억원, 연매출 3.3억원, 차액가맹금 8.8%, 폐점률 0.5%, 명의변경률 7.8%,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14.7%입니다. 본도시락은 초기자금 1.2억원, 연매출 2.9억원, 차액가맹금 7.73%, 폐점률 10.3%, 명의변경률 6.8%,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7.7%입니다. 매출과 명의변경률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점포 흐름과 폐점률을 함께 놓으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두찜은 총 초기자금 4,791만원으로 본도시락보다 가볍고, 연매출은 4.2억원으로 높습니다. 대신 차액가맹금은 10.5%, 폐점률은 6.3%, 명의변경률은 13.3%, 창업비 1원당 연매출은 8.7배입니다. 본도시락의 창업비 1원당 연매출은 2.5배이므로, 단순 매출 규모와 본부에 지급되는 비용 구조가 서로 다른 선택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슷한 창업비의 브랜드만 놓고 봐도 본도시락의 위치는 한 방향으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창업비가 비슷하고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같은 한식 브랜드는 563곳이며, 이 중 133곳은 본도시락보다 세 가지 수치에서 모두 앞섭니다. 반대로 본도시락이 세 가지 수치에서 모두 앞서는 브랜드는 29곳입니다. 세 수치가 없는 244곳은 비교에서 제외됐으므로, 이 결과는 전체 한식 브랜드의 모든 현실을 담은 것은 아닙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이익이 아니라 판매 규모입니다. 본도시락의 해당 순위는 1,988곳 중 1092위이고, 본부 영업이익률 순위는 2,540곳 중 836위입니다. 원가율·임차료·인건비가 브랜드마다 다르므로 이 수치만으로 점주에게 남는 돈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초기자금이 실제로 어떤 성격의 돈인지 나눠 봐야 합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4,895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42%입니다. 이 중 가맹비와 교육비처럼 본부에 귀속되는 돈은 1,870만원으로 16%이고,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3,025만원으로 26%입니다.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300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에 그칩니다. 반면 기타 비용 6,440만원은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없는 돈으로 총 초기자금의 55%입니다. 절반이 넘는 돈이 뭉뚱그려져 있으므로, 세부 견적서 없이 비용의 성격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최초 계약기간 동안 돌아오지 않는 돈을 월 단위로 나누면 408만원입니다. 이는 회수기간이 아니라 1년 계약에 묶이는 부담의 크기입니다. 계약이 갱신되지 않거나 점포를 일찍 정리하면 시설비와 가맹비의 회수 여부가 달라지므로, 앞에서 본 1년 갱신 조건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표에 남는 금액은 이익이 아니라 매출에서 원가만 뺀 금액입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2,453만원을 기준으로 원가율이 40%일 때 1,472만원, 60%일 때 981만원, 80%일 때 491만원이 남습니다. 서울은 각각 1,906만원, 1,271만원, 635만원이고 전북은 1,047만원, 698만원, 349만원입니다.

지역 평균만으로도 남는 금액의 차이가 큽니다. 서울 월 평균매출은 3,176만원이고 전북은 1,745만원이므로, 같은 원가율을 적용해도 남는 금액의 출발점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 최고·최저 점포의 매출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실제 점포별 편차는 더 알 수 없습니다.

원가율은 공시에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40%, 50%, 60%, 70%, 80% 구간을 모두 펼쳐 둔 것입니다. 실제 원가율은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받아야 정해집니다. 차액가맹금 7.73%는 필수품목 매입가에 이미 포함된 본부 마진이므로 여기서 다시 빼면 안 됩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사 정기 납부금이 추가로 빠집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 한식 음식점의 식재료비와 인건비 비중은 합쳐 72.4%입니다. 본도시락의 실제 원가율과 인건비는 이 업종 참고값이 아니라 필수품목 공급가와 후보 점포 조건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본도시락에서 가장 먼저 깨질 수 있는 가정은 매출보다 비용과 점주 교체 흐름입니다. 차액가맹금은 매출의 7.73%로 같은 한식 브랜드의 높은 쪽에 있고, 최근 3년 폐점률은 6.9%p 올랐습니다. 명의변경률 6.8%와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7.7%를 함께 보면, 낮은 폐점률만으로 점포 운영이 안정적이라고 읽기 어렵습니다.

매출이 지역 평균보다 낮거나 공급가격이 오르면 앞에서 본 잔액은 바로 줄어듭니다. 전북의 원가율 80% 기준 잔액은 월 349만원이고, 서울의 같은 기준은 635만원입니다. 여기에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가 빠지므로, 차액가맹금이 포함된 실제 원가율이 어느 구간에 놓이는지가 핵심입니다.

반대로 본부 자본 548억원과 2024년 영업이익 155억원은 본부가 당장 자본잠식 상태라는 그림과는 다릅니다. 총 초기자금 1.2억원도 같은 한식 브랜드의 높은 쪽 기준인 1.8억원보다 낮고, 평균매출에는 405개 점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들은 본부의 재무와 공시 평균을 보여줄 뿐, 후보 점포의 임차료와 공급가, 개별 매출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계약이 갱신되지 않으면 1년 동안 묶인 시설비와 가맹비의 회수 가능성이 달라지고, 필수품목 공급가가 오르면 월 185만원으로 제시된 차액가맹금도 매출과 함께 부담이 커집니다. 본도시락의 결정을 가르는 것은 7.73%의 차액가맹금이 공급가격 변동으로 얼마나 움직이는지와 6.8%의 명의변경이 최초 1년 계약 갱신에서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입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같은 한식이라도 세부 업태에 따라 매출과 비용 구조가 다르므로, 본도시락과 유사한 도시락형 점포의 평균매출 범위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전국 평균 2.9억원과 서울·전북의 지역 평균만으로는 후보 점포의 실제 범위를 좁히기 어렵습니다.

필수품목의 가격과 손질 공정은 차액가맹금과 직접 연결됩니다. 기타 비용 6,440만원의 세부 내역, 핵심 식자재 가격 변동, 손질 난이도와 대체 구매 허용 여부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피크타임 홀·주방 최소 인원과 회전율 기준도 확인해야 합니다. 매출이 나와도 인건비와 운영시간이 함께 늘면 남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초보 운영을 전제로 한 실제 인력 배치표가 필요합니다.

최근 같은 아이템 브랜드가 늘어나는지와 본부가 상권을 어떻게 방어하는지도 물어야 합니다. 업종 신규 브랜드 등록은 44% 증가했지만 검색 관심은 최근 구간에서 29% 감소했으므로, 경쟁 확대와 수요 둔화를 따로 설명받아야 합니다.

첫째, 폐점률 상승의 원인을 먼저 물어야 합니다. 최근 3년 폐점률이 6.9%p 올랐고 2024년 폐점률은 10.3%이므로, 폐점이 3년 연속 늘어난 이유와 올해 달라진 조치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둘째, 필수품목 전체 목록과 최근 2년 공급가 인상 내역을 받아야 합니다. 차액가맹금이 매출의 7.73%이고 월 185만원으로 제시된 만큼,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가 허용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명의변경 30건의 성격을 나눠야 합니다. 명의변경률이 6.8%이고 같은 한식 브랜드 2,147곳 중 높은 쪽 309위이므로, 개점 2년 미만 점포의 비중과 주요 사유를 물어야 합니다.

넷째, 점포가 줄어든 원인과 신규 출점 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4년 신규 출점은 11개이고 최근 1년 점포 증감은 -34개이므로, 축소기에 기존 점포 지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받아야 합니다.

다섯째, 후보 점포 기준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예상매출액 산정서 서면 제공 의무 기준은 100개입니다(업종 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2024년 기준). 본도시락의 가맹점 수는 405개이므로, 후보지 인근 점포의 위치·기간·매출을 반영한 산정서를 요구해야 합니다.

여섯째, 나가는 비용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원상복구 범위, 1년 갱신 계약에서의 리뉴얼 조건을 계약 전에 받아야 하며, 광고·판촉비의 가맹점별 분담액과 동의 절차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2,224.5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7.73%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본도시락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1,210만 원, 인테리어 3,025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8,610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도시락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4년 말 기준 가맹점은 405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본도시락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4년 계약 종료·해지는 45건, 명의변경은 30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본도시락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22,245천원, 평균매출 대비 7.73%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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