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브랜드 리포트

할리스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4년약 12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19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할리스는 총 초기자금 3.6억원과 연 평균매출 3.5억원이 함께 큰 브랜드로, 같은 커피 브랜드에서 초기자금 무거운 순위는 674곳 중 31위, 연 평균매출 순위는 526곳 중 58위입니다. 그러나 최근 1년 점포 증감은 -5.2%로, 높은 매출 규모와 점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이 브랜드의 핵심 특징은 큰 매출을 내는 대신 진입 비용도 무거운 구조입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26,265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34,533.5만 원
2024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402개
2024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할리스의 평균 매출은 커피 브랜드 가운데 높은 편이지만, 지역에 따라 매출 수준이 크게 달라집니다.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3.5억원이고 월 평균매출은 2,878만원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커피 전문점 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2.0억원입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연간 5.1억원으로 가장 높고, 인천은 2.3억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월 평균매출로 바꾸면 강원은 4,279만원, 인천은 1,949만원이며 지역 격차는 2.2배입니다. 매출 상위 지역은 강원·서울·경북, 하위 지역은 광주·울산·인천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브랜드 평균보다 어느 지역과 상권에 들어가는지가 매출을 크게 좌우합니다.

평당 매출은 평균 매출이 대형 매장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평당 연매출은 613만원, 월매출은 51만원이며,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56.3평입니다. 같은 판매 밀도를 가정하면 10평 매장은 월 511만원, 15평은 766만원, 20평은 1,022만원, 30평은 1,533만원으로 계산됩니다. 이 값은 실제 후보 점포의 예상매출이 아니라 평균적인 평당 매출을 적용한 값이며, 큰 매장일수록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경향도 감안해야 합니다.

평균만으로는 개별 점포의 매출 범위를 알기 어렵습니다. 2024년 전체 점포 수는 402곳으로 표시되지만, 전체 점포 가운데 실제 평균매출 계산에 들어간 비율은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최고 매출 가맹점과 최저 매출 가맹점의 연매출도 공시되지 않아 같은 브랜드 안의 매장별 격차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앞에서 본 지역 격차와 함께 보면, 평균 매출보다 후보 점포의 규모와 입지가 먼저 검토 대상이 됩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세종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440234,533.5 만 원2,87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1551,352.4 만 원4,27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9132,737 만 원2,72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2035,870.2 만 원2,9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1338,044.1 만 원3,17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1225,396.8 만 원2,11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1933,303 만 원2,77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1427,180.4 만 원2,26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2134,975.2 만 원2,91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8538,666.4 만 원3,22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1325,217.5 만 원2,10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1423,386.4 만 원1,9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1228,278.8 만 원2,35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2732,389.6 만 원2,69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2237,771.8 만 원3,14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1835,292.1 만 원2,94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42434,426.8 만 원2,86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1555,758.4 만 원4,647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10032,472.8 만 원2,70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2036,691 만 원3,05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1444,887.7 만 원3,74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1221,793 만 원1,81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2030,589.7 만 원2,54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1727,305.9 만 원2,27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2239,779.6 만 원3,31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8837,934.4 만 원3,1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1219,932 만 원1,6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1624,432.5 만 원2,03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1229,835.5 만 원2,486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3132,213.7 만 원2,68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2139,835.2 만 원3,32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1734,348.1 만 원2,86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048430,010.1 만 원2,501만 원111,292.1 만 원2,377.5 만 원확인필요
강원20201737,427 만 원3,119만 원99,755 만 원14,188.4 만 원확인필요
경기202012028,996.3 만 원2,416만 원107,740.6 만 원2,678.3 만 원확인필요
경남20201932,500.8 만 원2,708만 원71,127.4 만 원7,267.7 만 원확인필요
경북20202331,918 만 원2,660만 원59,969 만 원9,299.9 만 원확인필요
광주20202123,840.2 만 원1,987만 원45,318.6 만 원12,644.7 만 원확인필요
대구20202231,066.3 만 원2,589만 원75,799.9 만 원4,434.8 만 원확인필요
대전20201933,360.1 만 원2,780만 원73,330.1 만 원3,804 만 원확인필요
부산20202731,193.1 만 원2,599만 원111,292.1 만 원7,431.1 만 원확인필요
서울20209829,368.6 만 원2,447만 원78,726.4 만 원2,377.5 만 원확인필요
세종2020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01428,390.7 만 원2,366만 원94,593.5 만 원2,444 만 원확인필요
인천20201732,175.3 만 원2,681만 원95,334.8 만 원15,874.3 만 원확인필요
전남20201424,898.5 만 원2,075만 원52,444.7 만 원4,905 만 원확인필요
전북20202733,213.4 만 원2,768만 원57,026.3 만 원11,614.3 만 원확인필요
충남20201733,778.1 만 원2,815만 원83,237.7 만 원10,873.5 만 원확인필요
충북20202324,430.1 만 원2,036만 원61,839.4 만 원10,503.1 만 원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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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내는 돈

할리스의 초기 진입비는 같은 커피 브랜드와 비교해 무거운 편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3.6억원이고, 별도로 표시된 공시 합계는 2.6억원입니다. 두 금액의 차이인 공시 합계 밖 초기 자금은 10,115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28%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두 금액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부 비용에서는 기타 비용이 2.4억원으로 가장 크고, 인테리어는 1.0억원입니다. 가맹비는 1,100만원, 교육비는 165만원, 가입비는 110만원입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커피 전문점 개업 시 투자비용 평균은 7,849만원이고, 인테리어 비용 평균은 4,295만원입니다. 할리스의 비용은 업종 참고 수준보다 큰 쪽에 놓여 있습니다.

가맹점당 차액가맹금은 연간 1,358만원, 월 113만원이며 매출 대비 비율은 3.9%입니다. 같은 커피 업종의 평균 차액가맹금은 2,600만원, 매출 대비 비율은 7.3%입니다. 할리스의 비율은 동종 양수 신고 브랜드 345곳의 상위 25% 기준인 6%보다 낮지만, 필수품목 매입가에 본부 마진이 포함되는 구조라는 점은 별도로 봐야 합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1,10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165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2,265 만 원공시 항목
가입비11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1,00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24,000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10,000 만 원50
단위: 천원, 부가세 제외, 165m2(약5 만 원공시 항목
공시 합계26,265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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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할리스는 장기적으로 점포가 늘어난 뒤 다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2018년 말 427개에서 2019년 453개, 2020년 484개로 늘었지만, 2023년 424개, 2024년 402개로 감소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한 2024년 점포 증감은 -25개입니다.

최근 감소는 신규 출점이 없어서만 생긴 결과가 아닙니다. 2024년 신규 출점은 33개였고 계약종료·해지는 55건, 명의변경은 19건이었습니다. 폐점률은 13.0%, 명의변경률은 4.5%로, 폐점과 점주 교체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 합계는 74건이며 연간 비율은 17.5%입니다.

동종 비교에서는 폐점률 13.0%가 같은 커피 브랜드 564곳의 상위 25% 기준인 26.4%보다 낮고, 명의변경률 4.5%도 567곳 비교 기준인 8.2%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22개이고 증감률은 -5.2%입니다. 이 비용 구조에서 본 점포 감소가 일시적인지, 신규 출점보다 기존 점포 이탈이 반복되는지는 별도로 물어야 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442433322319402
202343942372012424
20204536242732484
20194275242225453
201840658162125427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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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숫자는 일반적인 수익성 지표로 읽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2025년 본부 자본은 0만원, 매출은 0만원, 영업이익은 0만원, 당기순이익은 0만원으로 공시됐습니다. 부채비율도 계산할 수 있는 형태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본부 매출은 2,016억원으로 표시돼 연도 간 숫자 차이가 큽니다.

인력과 운영 구조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본부 임직원은 2024년 560명에서 2025년 0명으로 560명 줄었고, 2025년 직영점은 0개입니다. 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1개이며 지역본부와 지사는 0개입니다. 본부 재무 공시가 실제 경영 상태를 반영한 것인지 최신 감사보고서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본부 자본이 음수로 공시된 것은 아니며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입니다. 그러나 본부 재무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는 사실과 가맹점 매출·이익이 좋다는 사실은 별개입니다. 본부 지원이 물류·전산·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 2025년의 매출·인력 0만원과 0명이 무엇을 뜻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0 만 원0 만 원0 만 원0 만 원확인필요
202424,549,461.9 만 원10,362,204.3 만 원20,160,844.7 만 원671,997.3 만 원3.3%
202320,276,518.2 만 원6,883,228.4 만 원14,369,050.2 만 원899,026 만 원6.3%
202015,427,647.6 만 원8,419,115.9 만 원14,059,738.6 만 원366,712.8 만 원2.6%
2019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201810,903,507.5 만 원3,030,799.5 만 원15,489,184 만 원1,630,804.9 만 원10.5%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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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커피 업종에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 수는 직전 2년 평균이 그 앞 3년 평균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반면 “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검색량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비교해 최근 12개월 평균이 297% 증가했고,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는 26% 감소했습니다. 검색어 하나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할리스의 개별 수요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업종 참고(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기준)에서 커피 업종 가맹점 수는 29,101개이고 가맹점 수 증감률은 4%입니다. 브랜드 수와 점포 수가 함께 늘어나는 시장이지만, 이 브랜드가 업종 안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는 동종 브랜드와의 매출·투자·점포 흐름 비교에서 더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초기 투자 규모에 비해 최초 계약기간은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3년이고 갱신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3.6억원의 총 초기자금과 3년 계약을 함께 놓으면, 계약 종료 뒤 갱신 조건이 초기 투자금의 부담에 직접 연결됩니다.

본부는 직영점 없이 이 브랜드 하나를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직영점 0개는 본부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검증한 점포가 없다는 뜻이고, 운영 브랜드 1개는 여러 브랜드의 수익으로 특정 브랜드의 변동을 보완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임직원도 2024년 560명에서 2025년 0명으로 줄어 지원 체계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은 예치제입니다. 로열티 조항에는 “매월 순매출액(총매출(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매출) - 할인액 - 부가세)의 3%”가 적혀 있습니다. 공시 연도 본부 판촉비는 0원이며, 광고비는 가맹점사업자와 나누어 부담한다고 적혀 있지만 구체적인 분담 비율과 동의 절차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계약 종료 조건은 비용과 운영 자유를 함께 제한할 수 있습니다. 위약금 조항에는 “이 계약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계약위반이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하여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위약금을 청구하거나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갱신과 관련해서는 계약만료일 기준 “D-180 ~ D-90” 사이에 서면 통지가 이뤄지고, 거절 사유를 적은 통지는 “①+15일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원상복구 부담도 남습니다. 조항에는 “귀하의 비용으로 즉시 철거하여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으며, 계약 존속 중에는 “당사의 허락없이 자기 또는 제3자의 명의로 [할리스]와 동일한 업종의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은 연중무휴가 기본이고, 정당한 사유 없이 연속하여 7일 이상 중단하는 조건도 언급돼 있습니다.

“저가라도 회전율로 충분해요”라는 설명은 매출과 이익을 구분해서 들어야 합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커피 전문점 평균 객단가는 5,703.6원이고 1일 평균 방문 고객 수는 64명입니다. 손님 수가 많아도 원두·우유·시럽 공급가와 인건비가 오르면 남는 금액은 달라집니다. “사장님 혼자도 충분해요”라는 설명도 1일 평균 영업시간 11.4시간과 고용인 인건비 비중을 함께 보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 이후에는 운영 변동을 다룬 보도 2건, 비용 전가를 다룬 보도 1건, 본부 안정성을 다룬 보도 2건이 있습니다. 운영 변동 보도 중 창업 설명회 관련 내용은 2024년 신규 출점 33개와 방향이 겹치지만, 설명회가 실제 계약이나 출점으로 이어졌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식품위생법 논란 보도는 2024년 계약종료·해지 55건과 직접 연결되지 않고 공시에는 잡히지 않는 사실입니다.

가격 인상 관련 보도는 차액가맹금 매출 대비 비율 3.9%와는 측정 대상이 다릅니다. 공시는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본부 마진은 보여 주지만, 가격 인상 공지 방식과 판매가격 조정 절차는 보여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급가격과 판매가격이 함께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공시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본부 안정성 보도는 2024년 본부 매출 2,016억원이라는 기록과는 겹치지만, 2025년 본부 매출 0만원·영업이익 0만원·임직원 0명이라는 공시와는 시점이 다릅니다. 인수합병이나 상장·매각 가능성을 다룬 제목은 보도일 뿐이며, 본부의 현재 재무 상태를 확정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 본 55건의 계약종료·해지와 19건의 명의변경이 왜 발생했는지, 언제 점주가 바뀌었는지는 공시가 설명하지 않습니다. 2024년 매출이 가려진 소수 점포 지역도 2곳이며, 그 지역의 실제 수요와 운영 사정은 별도 자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가 각각 0건이라는 기록은 법적 제재가 없었다는 사실만 보여 줄 뿐, 가격·계약·지원 문제까지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할리스는 같은 커피 브랜드 674곳 가운데 가맹점 수 17위, 총 초기자금이 무거운 순위 31위이며, 연 평균매출은 526곳 중 58위입니다. 차액가맹금 비율은 653곳 중 133위, 창업비 1원당 매출은 526곳 중 363위입니다. 폐점률은 563곳 중 288위, 명의변경률은 565곳 중 185위, 최근 1년 점포 증가율은 574곳 중 358위입니다.

비슷한 투자금의 투썸플레이스와 비교하면 선택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총 초기자금 4.0억원, 연매출 5.7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1.4배, 폐점률 3.7%, 명의변경률 8.7%,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1.8%입니다. 할리스는 투자금이 비슷한데 연매출은 3.5억원이고, 창업비 1원당 매출은 0.9배이며 폐점률은 13.0%입니다.

이디야커피는 더 낮은 초기자금으로 다른 선택지를 보여 줍니다. 총 초기자금은 1.8억원, 연매출은 1.9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은 1.1배, 폐점률은 13.2%, 명의변경률은 6.7%,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8.7%입니다. 할리스는 이디야보다 투자금과 매출이 모두 크지만, 투자금 대비 매출 규모는 오히려 낮습니다.

메가엠지씨커피는 낮은 초기자금과 높은 점포 확장의 대비를 보여 줍니다. 총 초기자금은 9,388만원, 연매출은 3.9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은 4.1배, 폐점률은 0.5%,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24.0%입니다. 명의변경률은 16.4%로 높아, 낮은 투자금과 높은 매출만으로 점주 운영의 안정성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비슷한 창업비 범위에서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는 34곳이며, 그중 할리스보다 세 가지 수치가 모두 앞서는 곳은 8곳, 할리스가 모두 앞서는 곳은 1곳입니다. 세 축 중 하나 이상이 없어 제외된 브랜드도 15곳입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은 파는 규모를 나타낼 뿐 원가율·임차료·인건비를 뺀 이익이 아니므로, 이 순위만으로 어느 브랜드가 낫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1.1억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1%입니다. 이 가운데 가맹비·교육비·가입비처럼 서명하면 사라지는 돈은 1,375만원으로 4%이고,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1.0억원으로 27%입니다. 가맹 보증금 등 조건이 맞으면 돌아올 수 있는 돈은 1,000만원으로 3%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돈이 2.4억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66%라는 점입니다. 기타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해 세부 견적 없이는 장비·집기·초도물품·별도공사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 금액은 계약 전에 항목별 견적서로 풀어야 하는 비용입니다.

최초 계약기간 동안 돌아오지 않는 비용을 월 단위로 나누면 316만원입니다. 이는 회수기간이 아니라 3년 계약에 걸쳐 부담되는 금액을 월별로 표시한 것입니다. 확인된 월 고정 유출도 316만원으로 전국 월 평균매출의 11.0%이며, 정액·비율 로열티와 가맹점별 광고분담액은 이 합계에서 빠져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본 1년 갱신 조건은 이 비용의 성격을 더 무겁게 만듭니다. 인테리어와 가맹비처럼 계약이 끝나도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 돈이 큰데 갱신기간은 1년이므로, 갱신 거절·재계약 조건과 원상복구 비용을 함께 계약서로 읽어야 합니다. 월 차액가맹금 113만원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된 본부 마진이므로 이 월 유출과 원가율 계산에 다시 더하면 안 됩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과 원가율이 달라지면 원가를 제외하고 남는 금액의 폭이 크게 벌어집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2,878만원을 기준으로 원가율이 40%일 때 1,727만원, 60%일 때 1,151만원, 80%일 때 576만원이 남습니다.

매출이 가장 높은 강원은 월 평균매출 4,279만원으로, 원가율 40%일 때 2,568만원, 60%일 때 1,712만원, 80%일 때 856만원이 남습니다. 매출이 가장 낮은 인천은 월 평균매출 1,949만원으로, 같은 원가율에서 각각 1,169만원, 780만원, 390만원이 남습니다.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니라 매출에서 원가만 뺀 금액입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사에 내는 정기 납부금이 추가로 빠집니다.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기준)에서 비알코올 음료점업의 매출 대비 식재료비와 인건비 비율은 70.7%이며, 프랜차이즈 비알코올 음료점업의 고용인 인건비 비중은 20.5%입니다.

원가율은 공시에 정해져 있지 않아 구간별로 계산돼 있습니다. 실제 위치는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받아야 정할 수 있으며, 차액가맹금 3.9%는 이미 매입 원가에 포함돼 있으므로 다시 빼지 않습니다. 앞에서 본 최고·최저 가맹점 매출이 공시되지 않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지역 평균 금액은 후보 점포의 실제 수익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할리스의 가장 먼저 흔들릴 수 있는 부분은 높은 평균매출이 무거운 초기투자를 정당화하는지가 아니라, 그 평균이 실제 후보 점포의 규모에서도 재현되는지입니다. 총 초기자금은 674곳 중 31위로 무거운 쪽에 있고 연 평균매출은 526곳 중 58위로 높은 쪽에 있지만, 창업비 1원당 매출은 0.9배로 526곳 중 363위입니다.

이 차이는 평균매출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와 연결됩니다. 평균매출은 56.3평 규모를 전제로 계산됐고, 10평 매장의 월 예상매출은 511만원, 15평은 766만원, 20평은 1,022만원, 30평은 1,533만원입니다. 따라서 대형 매장의 평균매출을 작은 후보 점포에 그대로 적용하면 초기자금과 매출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점포 운영 흐름은 매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2024년 폐점률 13.0%와 명의변경률 4.5%는 동종 상위 25% 기준을 넘지 않았지만, 신규 출점 33개에도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22개였습니다. 차액가맹금 매출 대비 비율 3.9%도 동종 상위 25% 기준 6%보다 낮지만, 원두·우유·시럽 공급가격이 오르면 저가 콘셉트에서 판매가격으로 전부 옮기기 어렵습니다.

괜찮게 보이는 기록도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부 자본이 음수로 공시된 것은 아니고 법적 제재도 0건이지만, 본부 매출·영업이익·임직원이 2025년 모두 0으로 표시된 이유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평균매출도 전체 402곳의 실제 산정 비율과 최저 매출 점포가 공개되지 않아, 매출 신뢰도가 모든 매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겹쳐 보면 할리스에서 결정을 가르는 변수는 동종 674곳 중 31위인 총 초기자금 3.6억원과, 평균매출이 상정한 56.3평 규모가 실제 후보지에서도 재현되어 공시 합계 밖 28%와 월 316만원의 확인된 유출을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실제 필요한 돈의 범위를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공시 합계는 2.6억원이지만 총 초기자금은 3.6억원이고, 공시 합계 밖 금액은 28%입니다. 별도공사·인허가·초도물품·점포 보증금·권리금이 실제로 얼마인지 평균 범위와 후보 점포 기준 금액을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점포 감소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4년 신규 출점은 33개였지만 최근 1년 점포 순증감은 -22개이고, 계약종료·해지는 55건이었습니다. 점포가 줄어든 해의 계약종료 사유, 올해 개점 계획, 폐점 점포의 위치와 운영기간을 받아야 합니다.

필수품목 공급가격이 원가율을 결정하므로 전체 목록과 최근 2년 공급가 인상 내역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원두·우유·시럽의 변경 기준, 가격 인상 시 판매가격 조정 가이드, 동일 규격 제품의 대체 구매 허용 여부를 서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차액가맹금은 월 113만원으로 공시돼 있지만 실제 원가 부담은 품목별 공급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후보 점포 기준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받아야 합니다. 전국 평균은 월 2,878만원이지만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56.3평이고, 10평·15평·20평·30평의 월 예상매출은 각각 511만원·766만원·1,022만원·1,533만원입니다. 인근 가맹점의 위치·기간·요일별 매출을 포함한 서면 근거가 있어야 평균매출과 후보 점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계약을 끝낼 때의 비용과 상권 보호 조건도 계약서로 받아야 합니다. 중도해지 위약금 산식, 원상복구 범위, 재계약 시 리뉴얼 조건, 동일 상권 내 같은 브랜드와 저가 경쟁 브랜드의 출점 제한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폐기율이 높은 품목과 발주 기준,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부담, 광고·판촉비 분담 비율과 집행 동의 절차도 함께 받아야 실제 월 유출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1,358.3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3.9%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할리스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1,100만 원, 인테리어 10,000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26,265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할리스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4년 말 기준 가맹점은 402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할리스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4년 계약 종료·해지는 55건, 명의변경은 19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할리스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13,583천원, 평균매출 대비 3.9%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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