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 브랜드 리포트

호두당

매출부터 계약까지,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공정위 등록 정보공개서 기반점포 현황 2025년약 10분 분량

해설 작성 프차리플 · 2026. 09. 20 · 공시 기준연도와 다릅니다.

이 리포트의 목차

먼저 읽는 요약

호두당은 매출보다 본부와 점포의 지속성이 더 눈에 띕니다. 2025년 폐점률은 29.8%였고, 본부 영업이익률은 -50.3%였습니다. 반면 명의변경률은 1.8%로 낮아, 폐점과 점주 교체가 같은 방식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합계
2,764만 원
점포비 등 별도 확인
전국 연간 평균매출
8,390.7만 원
2025년 · 순이익이 아닙니다
가맹점 수
47개
2025년 말 기준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나

호두당의 매출은 지역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2025년 전국 연간 평균매출은 8,391만원, 월 평균매출은 699만원입니다. 울산의 연 평균매출은 1.0억원, 월 평균매출은 87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은 연 3,753만원, 월 313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두 지역의 매출 격차는 2.8배입니다.

평균매출만으로 후보 점포의 매출을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공시 평균이 상정하는 매장 크기는 8.9평이고, 평당 연매출은 947만원, 월매출은 79만원입니다. 같은 판매 밀도를 가정하면 10평 매장은 월 789만원, 15평은 1,183만원, 20평은 1,578만원, 30평은 2,367만원으로 계산됩니다. 실제로는 큰 매장일수록 평당 매출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평수를 곱한 값은 후보 점포의 확정 매출이 아닙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 어느 자리에 들어가느냐가 지역명보다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지만, 최고 매출 가맹점과 최저 매출 가맹점의 값은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평균매출에는 47개 점포가 포함됐고, 점포가 1~4곳인 지역에서 매출이 가려진 곳도 7곳입니다. 제과점 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은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2024년 기준)에서 2.6억원으로 제시됐지만, 이 값은 프랜차이즈와 독립 점포를 합친 업종 참고값입니다. 이제 이 매출을 만들기 위해 먼저 들어가는 돈을 보겠습니다.

지역별 평균매출 원문 수치
지역별 연간 평균매출 · 금액 단위: 만 원
지역기준연도매장 수연 평균매출월 환산상한하한산출 매장
전체2025478,390.7 만 원69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4578,582.5 만 원715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체20235110,171.2 만 원848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5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서울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555,032 만 원4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464,965.4 만 원414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부산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5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4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구2023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인천2023612,505.8 만 원1,04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광주2023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대전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5510,447.5 만 원87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4512,040.3 만 원1,00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울산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5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41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세종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597,563.1 만 원630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4146,982.1 만 원582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기2023158,626 만 원71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강원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북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5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4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충남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579,473.5 만 원789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456,853.2 만 원57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북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4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전남20234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5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4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북20232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563,752.9 만 원313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466,734.1 만 원561만 원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경남20233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5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4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제주20230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확인필요

월 환산은 공시 연매출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 월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며, 후보 점포의 실적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이 여러 행이면 기준연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연도 정보가 없는 행은 임의로 최신 실적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보공개서 Ⅱ-7 공시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사에 내는 돈

호두당의 공시 초기자금은 업종 내에서 무거운 편으로 보기 어렵지만, 공시 합계와 실제로 묶이는 총액은 다릅니다. 총 초기자금은 점포 보증금과 권리금 등을 제외한 3,358만원이고,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낸 공식 서류(정보공개서)에 별도로 적힌 공시 합계는 2,764만원입니다. 두 금액 사이의 594만원은 총 초기자금의 18%입니다.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금액은 기타 비용 2,024만원입니다. 인테리어는 594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18%, 가맹비는 330만원, 교육비는 110만원입니다.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공사는 이 금액들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실제 계약에 필요한 금액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필수품목 매입가에 붙는 차액가맹금은 0%로 공시됐습니다. 이는 차액가맹금 방식의 수취액을 0으로 신고했다는 뜻이지, 정액 로열티나 광고분담금까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계약 조건과 함께 읽어야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공시된 창업비용 세부 내역
가맹점사업자 부담금 · 금액 단위: 만 원
항목공시 금액비고
가맹비330 만 원공시 항목
교육비110 만 원공시 항목
예치가맹금740 만 원공시 항목
계약이행 보증금300 만 원반환 조건 별도 확인
기타 비용2,024 만 원공시 항목
인테리어594 만 원3
공시 합계2,764 만 원총투자금과 다를 수 있음

점포 보증금·권리금·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간 포함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단순 합산하지 마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Ⅳ-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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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는 늘고 있나

호두당은 신규 출점보다 계약 종료와 해지가 훨씬 많은 축소 흐름에 있습니다. 2023년 말 가맹점은 51개, 2024년 말 57개였지만 2025년 말에는 47개로 줄었습니다. 2023년 대비 2025년 점포 증감은 -4개이고,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7.5%입니다.

2025년 신규 출점은 7개였지만 계약종료·해지는 17건이었습니다. 폐점률은 29.8%로 같은 제과제빵 브랜드 171곳의 상위 25% 기준인 33.3%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명의변경은 1건, 명의변경률은 1.8%로 별도로 나타났으며, 같은 제과제빵 브랜드 169곳의 상위 25% 기준인 0.0%보다 높습니다.

폐점과 명의변경을 합친 이탈 합계는 18건, 연간 점주 교체 비율은 31.6%입니다. 폐점률과 명의변경률은 성격이 다르므로 하나로 뭉쳐 해석하면 안 됩니다. 앞에서 본 초기자금이 작더라도 점포가 줄어드는 흐름은 별개의 문제이며, 이제 그 점포를 지원하는 본부의 재무 상태를 봐야 합니다.

연도별 가맹점 현황
가맹점 변동 · 단위: 개 또는 건
연도연초신규계약 종료계약 해지명의변경연말
2025577017147
2024511509157
2023391907251

명의변경은 점주가 바뀐 건수이며 폐점과 다릅니다. 계약 종료와 해지도 각각 확인하세요.

출처: 정보공개서 Ⅱ-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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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버티고 있나

본부의 재무 상태는 점포 매출과 분리해 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자본잠식 상태로, 2025년 본부 자본은 -4,853만원이고 부채비율은 -369%입니다. 최근 2개년 영업손익도 -1.0억원으로 2년 연속 영업적자입니다.

2025년 본부 매출은 2.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영업이익률은 -50.3%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725만원으로 적혀 있지만, 본업에서 발생한 영업손실을 없던 일로 만드는 숫자는 아닙니다. 본부 영업이익률 순위도 같은 제과제빵 브랜드 196곳 중 191위로 아래쪽에 있습니다.

본부가 호두당 한 브랜드만 운영하고 직영점은 0개라는 점은 본부 지원 역량을 확인할 때 중요합니다. 임직원 수는 2024년 6명에서 2025년 4명으로 2명 줄었습니다. 호두당과 일치하는 가맹사업 매출이 따로 잡히지 않아 본부 매출에서 이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본부의 당기순이익보다 물류·전산·마케팅 지원을 영업손실 속에서도 지속할 수 있는지가 더 직접적인 질문입니다.

가맹본부 재무 현황
가맹본부 재무 · 금액 단위: 만 원
연도자산부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13,034.2 만 원17,887.1 만 원20,242.8 만 원-10,189 만 원-50.3%
202435,553.6 만 원43,131.4 만 원57,129.4 만 원-21,463.7 만 원-37.6%
202335,145.4 만 원20,192.2 만 원75,258.8 만 원2,789.8 만 원3.7%

본부의 재무 상태와 가맹점의 수익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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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는 어디로 가나

제과제빵 업종은 새로 등록되는 브랜드와 검색 관심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입니다. 신규 브랜드 등록은 11% 증가했지만, ‘빵집, 베이커리, 도넛’ 검색량의 최근 12개월 평균은 2018년 첫 12개월 평균과 비교해 161% 증가했습니다.

검색 관심은 최근 구간에서 다시 약해졌습니다. 2025-01-01부터 2026-09-01까지는 해당 검색량이 24% 감소했습니다. 이 검색어 하나로 업종 전체를 대신 잰 값이므로 호두당의 실제 수요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과점의 판매 구조는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2024년 기준)에서 테이크아웃 59.1%, 홀 취식 30.4%, 배달 10.5%로 나타납니다. 평균 객단가는 8,184.6원이고 하루 평균 테이크아웃 고객은 51.2인분입니다. 업종의 관심 흐름보다 호두당이 이 구조에서 어느 매출 위치에 있는지는 뒤의 동종 비교에서 더 분명해집니다.

계약 조건과 본부의 사정

호두당은 최초 계약기간이 2년이고 갱신 계약기간도 2년입니다. 총 초기자금 3,358만원을 넣고 첫 계약이 2년인 구조이므로, 계약 종료 시점에 갱신 여부와 재가맹 비용이 다시 결정됩니다.

정보공개서 PDF에는 중도해지 위약금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계약체결 후 가맹점 오픈 전 금(220)만원”, “가맹점 오픈 후 계약기간 만료 전 해지 잔여개월수 X (220)만원”입니다. 계약 종료 뒤 갱신이나 재계약을 하려면 “재가맹비 금 110만원(부가세포함)”을 지급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간판과 상호를 계속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원문은 “가맹점사업자는 계약이 종료된 경우에는 지체 없이 상호․간판 등 영업표지의 사용을 중단하고 이를 철거 내지 제거하여야 합니다.”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계약존속기간 중 동일한 업종인 호두과자 영업을 하려면 서면 통지와 본부 검토가 필요하고, 원문에는 “30일 가량 소요”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광고비는 본부와 가맹점이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브랜드 이미지·상품광고는 본부 50%, 가맹점 50%이고, 가맹점 모집 광고는 본부가 100% 부담합니다. 판촉 분담은 협의로 정해집니다. 2025년 본부 광고비는 1,904만원이었지만 가맹점별 부담액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판촉비는 0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차액가맹금이 0%라도 계약서에는 매출 기준 로열티 3.3%와 POS사용료 0~55가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는 설명만으로 본부에 정기적으로 내는 돈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예치가맹금은 740만원이며, 가맹금 피해보상 수단으로 예치제와 보험이 제시돼 있습니다.

‘빵은 마진이 좋아요’라는 설명은 원가와 노동을 함께 보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제과점의 식재료비와 고용인 인건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업종 참고(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2024년 기준)에서 72.3%로 제시됐고, 이 업종은 폐기와 새벽 생산 노동도 함께 부담합니다. 호두당에서는 완제품 납품형인지 매장 생산형인지, 공급가와 필요한 인력에 따라 실제 구조가 달라집니다.

공시가 담지 못한 것

공시 이후의 보도는 없습니다. 따라서 외부 보도로 확인되는 새로운 사건보다 공시 숫자가 설명하지 않는 이유가 더 중요한 빈칸입니다.

2025년 계약종료·해지는 17건이지만 상권 문제인지, 본부 정책인지, 매출 부진인지 사유별로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명의변경 1건도 언제 양도됐는지, 개점 2년 미만 점포인지 알 수 없습니다. 폐점 점포의 평균 영업기간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매출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가려져 있습니다. 점포가 1~4곳인 지역 7곳은 매출이 공개되지 않았고, 최고 매출 가맹점과 최저 매출 가맹점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평균매출에 포함된 점포는 47개지만 산정 비율은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는 각각 0건입니다. 이는 확인된 법적 제재 기록이 없다는 뜻이지만, 폐점 사유나 공급가 협상 과정까지 보여주는 숫자는 아닙니다. 앞에서 본 점포 감소의 원인을 풀려면 계약종료·해지 사유와 양도 시점을 본부에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호두당은 같은 제과제빵 브랜드 211곳 가운데 가맹점 수는 19위지만, 연 평균매출은 166곳 중 142위, 총 초기자금은 211곳 중 205위, 본부 영업이익률은 196곳 중 191위입니다. 가맹점 수는 상대적으로 많지만 매출과 본부 수익성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창업비만 보면 호두당은 3,358만원으로 가볍습니다. 명랑시대쌀핫도그는 총 초기자금 6,081만원, 연매출 2.1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3.4배, 폐점률 8.5%,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6.5%였습니다. 호두당은 이보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지만 연매출은 8,391만원, 창업비 1원당 매출은 2.5배, 폐점률은 29.8%, 최근 1년 점포 증감률은 -17.5%입니다.

복호두는 총 초기자금 1.3억원, 연매출 2.5억원, 창업비 1원당 매출 2.0배, 폐점률 0.0%, 명의변경률 7.6%,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10.7%였습니다. 호두당은 복호두보다 초기자금은 작고 명의변경률은 낮지만, 매출과 폐점률, 점포 증감 방향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창업비 1원당 매출 2.5배는 파는 규모를 보여줄 뿐 이익을 뜻하지 않습니다. 원가율과 임차료·인건비가 브랜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수치만으로 남는 돈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비슷한 창업비 범위에서 매출·폐점률·명의변경률을 모두 견줄 수 있는 브랜드는 1곳뿐이어서, 세 수치를 묶은 우열 관계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앞에서 본 본부 영업이익률 -50.3%는 이 비교에서 특히 무겁게 읽힙니다. 호두당은 초기자금 순위만 보면 가벼운 쪽이지만, 본부 수익성과 점포 유지 흐름을 함께 놓으면 선택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이제 그 초기자금이 계약 순간 어떤 성격으로 바뀌는지 봐야 합니다.

낸 돈은 어디로 가나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돈은 1,034만원으로 총 초기자금의 31%입니다. 가맹본부에 귀속되는 가맹비·교육비 440만원은 13%, 인테리어처럼 시설에 묻히는 돈은 594만원으로 18%입니다.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돌아오지 않는 돈을 월 단위로 나누면 매달 43만원의 부담으로 표시됩니다. 이 금액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 소진되는 초기 부담의 크기입니다. 실제 회수 가능성은 매출·원가·임차료를 함께 봐야 합니다.

가장 큰 빈칸은 기타 비용 2,024만원입니다. 총 초기자금의 60%가 무엇에 쓰이는지 공시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이 금액은 견적서 없이 계약해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반면 조건이 맞으면 돌아올 수 있는 돈은 300만원으로 9%입니다.

예치가맹금 740만원은 새로운 비용을 더하는 금액이 아니라 가맹금을 본부에 바로 주지 않고 맡겨 두는 방식입니다. 계약 종료 뒤에는 간판과 상호를 철거해야 하고, 갱신에는 재가맹비 110만원이 붙을 수 있으므로, 2년마다 돌아오는 갱신 조건이 초기자금의 실제 부담을 바꿉니다.

지역과 원가율에 따라 얼마가 남나

지역에 따라 원가만 제외하고 남는 금액의 폭이 크게 달라집니다. 전국 월 평균매출 699만원에서 원가율이 40%일 때 420만원, 50%일 때 350만원, 60%일 때 280만원, 70%일 때 210만원, 80%일 때 140만원이 남습니다.

울산은 월 평균매출이 871만원이어서 같은 원가율에서 522만원, 435만원, 348만원, 261만원, 174만원이 남습니다. 경남은 월 평균매출이 313만원이어서 188만원, 156만원, 125만원, 94만원, 63만원이 남습니다. 앞에서 본 울산과 경남의 지역 격차는 원가율이 같아도 남는 금액의 차이를 그대로 키웁니다.

이 금액은 이익이 아닙니다. 여기서 임차료·인건비·공과금·대출이자와 본부에 내는 정기 납부금이 더 빠집니다. 차액가맹금은 필수품목 매입가에 포함되는 성격이므로 여기서 다시 빼지 않습니다.

원가율은 공시에 정해져 있지 않아 40%, 50%, 60%, 70%, 80% 구간을 모두 펼쳐 본 것입니다. 실제 원가율은 필수품목 공급가격과 공급 비중을 받아야 정해집니다. 특히 완제품·반제품 공급형인지 매장 생산형인지에 따라 원가와 인력 부담이 달라지므로, 지역 평균매출만으로 남는 금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이 브랜드의 진짜 변수인가

가장 먼저 깨지는 지점은 매장 개설비가 아니라 본부가 적자를 견디며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지입니다. 본부 자본은 -4,853만원이고 영업이익률은 -50.3%이며, 같은 제과제빵 브랜드 가운데 본부 영업이익률 순위도 196곳 중 191위입니다.

초기자금 자체는 같은 브랜드 211곳 중 205위로 가벼운 쪽이지만, 연 평균매출은 166곳 중 142위입니다. 즉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구조가 매출 수준까지 자동으로 보완해 주지는 않습니다. 폐점률 29.8%와 최근 1년 점포 증감률 -17.5%가 함께 나타난 점도 본부 재무상태와 연결해 봐야 합니다.

걸리지 않은 숫자도 보이는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차액가맹금 0%는 정기 로열티 3.3%와 광고분담금이 없다는 뜻이 아니고, 평균매출 47개 점포는 최고·최저 매출의 내부 격차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최근 3년 형벌 선고와 시정조치가 0건이라는 사실도 본부의 지원 지속성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매출이 전국 평균 699만원보다 낮은 지역에 놓이면 원가율 70%에서 남는 금액은 94만원, 80%에서는 63만원까지 내려갑니다. 공급가가 오르거나 2년 뒤 갱신되지 않으면 3,358만원 중 계약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1,034만원과 재가맹비 110만원의 부담도 달라집니다. 호두당의 결정은 본부 영업이익률 -50.3%, 초기자금 3,358만원, 경남 월 평균매출 313만원을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 구조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본부 재무구조 개선 계획과 물류·전산·마케팅 지원 유지 방식을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자본이 -4,853만원인 상태에서 본부에 문제가 생길 경우 보증금과 예치가맹금이 어떻게 보호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손실이 이어진 이유와 흑자 전환 계획을 물어야 합니다. 영업이익률이 -50.3%이고 임직원이 2024년 6명에서 2025년 4명으로 줄었으므로, 공급가 인상이나 광고분담 확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유지할지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종료·해지 17건의 사유별 내역과 해당 점포의 평균 영업기간을 받아야 합니다. 공시는 건수만 보여주므로 상권 문제와 본부 정책, 매출 부진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명의변경 1건이 개점 2년 미만 점포인지와 양도 사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명의변경률 1.8%는 폐점률 29.8%와 별개의 흐름이므로, 실제 초기 이탈이 폐점 대신 양도로 처리됐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2025년 말 점포가 47개로 줄어든 이유와 신규 출점 계획을 물어야 합니다. 신규 출점 7개가 있었는데도 점포가 감소했으므로, 본부가 확장보다 기존 점포 유지에 어떤 자원을 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차액가맹금 0%와 별도로 매출 기준 로열티 3.3%, POS사용료 0~55, 광고·판촉 분담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본부가 실제로 정기적으로 받는 돈의 명목과 계산 방식을 하나로 묶어 확인해야 합니다.

후보 점포 기준의 예상매출액 범위와 산출 근거를 받아야 합니다. 전국 평균매출은 699만원이지만 울산은 871만원, 경남은 313만원이므로, 평균이 아니라 후보 상권과 가까운 점포를 근거로 제시받아야 합니다.

완제품·반제품 납품형인지 매장 생산형인지, 폐기율·반품 조건·생산 시작 시간·필요 인력을 물어야 합니다. 버터·밀가루·우유 공급가 변동 시 판매가 조정 방식, 오븐·냉장·작업장 유지보수 기준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투자금 회수기간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간판, 장비·집기, 초도물품 금액이 공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타 비용 2,024만원의 세부 견적과 계약 종료 시 원상복구 범위, 재계약 시 추가 비용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밖의 공시 정보

차액가맹금, 영업기간과 법위반 기재를 원문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수만으로 사건의 내용이나 현재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가맹금·영업기간·법위반 기재
그 밖의 공시 항목
항목공시값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0 만 원
평균매출 대비 차액가맹금0%
영업 중 가맹점 수확인필요
영업 중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확인필요
시정조치 · 직전 3년0건
민사 소송0건
형사 처벌0건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호두당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비 330만 원, 인테리어 594만 원 등 공시 합계는 약 2,764만 원입니다. 다만 점포 보증금·권리금과 별도공사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호두당 가맹점은 몇 개인가요?

2025년 말 기준 가맹점은 47개입니다. 다만 계약 이후 최신 점포 수는 본사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호두당 폐점과 명의변경은 몇 건인가요?

2025년 계약 종료·해지는 17건, 명의변경은 1건입니다. 다만 명의변경 사유와 거래금액은 공개자료에 없습니다.

호두당 로열티는 얼마인가요?

2024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0천원, 평균매출 대비 0%입니다. 다만 최신 정액 로열티와 필수품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읽을 때의 한계

데이터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XML 기반
기준 시점
본문과 각 표에 표시된 공시 기준연도를 확인하세요. 해설 작성일이 실적 기준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빈칸의 의미
비공개·공시 누락·표 형식 확인이 필요한 값은 ‘확인필요’로 표시합니다. 0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의 한계
본 분석은 참고 정보이며 투자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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